"중국 진출 외국기업, '기술이전 의무' 백지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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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2-14 00:42본문
중국 진출 외국기업, '기술이전 의무' 백지화 한다"
중국에 진출하는 외국기업의 기술 이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상무부 천더밍(陈德铭) 부장은 9일 저녁 블룸버그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기술 이전·협력은 (외국)기업에서 독자적으로 결정할 일이다"며 "중국은 기술 이전·협력을 시장 접근에 대한 전제 조건으로 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개혁개방 정책 노선을 계속 유지 중이며,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고 독려하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천 부장의 말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후, 수출입 거래와 외국자본 관련 법령을 모두 재검토했으며, WTO 가입 당시 협약과 어긋나는 부분은 개편했다.
이외에도 천 부장은 "금융위기가 확산되고 심화됨에 따라 모든 국가가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며 "중국과 미국간의 협력강화는 양국 모두의 기본적인 이익과 부합한다"고 말했다.
중국에 진출하는 외국기업의 기술 이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상무부 천더밍(陈德铭) 부장은 9일 저녁 블룸버그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기술 이전·협력은 (외국)기업에서 독자적으로 결정할 일이다"며 "중국은 기술 이전·협력을 시장 접근에 대한 전제 조건으로 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개혁개방 정책 노선을 계속 유지 중이며,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고 독려하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천 부장의 말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후, 수출입 거래와 외국자본 관련 법령을 모두 재검토했으며, WTO 가입 당시 협약과 어긋나는 부분은 개편했다.
이외에도 천 부장은 "금융위기가 확산되고 심화됨에 따라 모든 국가가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며 "중국과 미국간의 협력강화는 양국 모두의 기본적인 이익과 부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