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번화가의 주택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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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26 14:13본문
베이징 번화가의 주택임대료 등 생활비가 서울, 도쿄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홍콩, 뉴욕, 도쿄, 서울, 파리, 런던, 시드니, 벤쿠버, 싱가포르 등 전세계 주요 20개 도시에 파견된 특파원을 통해 물값, 가스비, 주택임대료 등 생활비를 비교했다.
주택임대료의 경우 비교 기준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방 2개짜리 주택으로 삼았다. 비교해본 결과, 베이징의 주택임대료가 서울, 도쿄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의 경우, 젠궈먼(建国门)에 위치한 주택 임대료가 평균 1만위안(180만원)으로 20개 도시 중 10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8천318위안(150만원), 도쿄는 6천844위안(123만6천원)이었다.
물세와 전기세 역시 베이징이 서울보다 비쌌다. 물세의 경우, 1㎥ 기준으로 서울은 2.22위안(4백원)인데 비해 베이징은 4위안(720원)이었다. 전기세도 1KWh를 기준으로 서울은 0.39위안(70원)인데 비해 베이징은 0.49위안(88원)이었다.
도쿄의 경우, 물세는 30.72위안(5천550원)으로 20개 도시 중 가장 비쌌으며, 전기세는 1.98위안(360원)으로 20개 도시 중 세번째로 비쌌다.
또한 P&G의 리조이스(Rejoice) 샴푸 500ml의 경우, 서울의 평균 판매가는 27.73위안(5천원)으로 베이징의 34.88위안(6천3백원)에 비해 7.15위안(1천3백원)이 더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홍콩, 뉴욕, 도쿄, 서울, 파리, 런던, 시드니, 벤쿠버, 싱가포르 등 전세계 주요 20개 도시에 파견된 특파원을 통해 물값, 가스비, 주택임대료 등 생활비를 비교했다.
주택임대료의 경우 비교 기준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방 2개짜리 주택으로 삼았다. 비교해본 결과, 베이징의 주택임대료가 서울, 도쿄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의 경우, 젠궈먼(建国门)에 위치한 주택 임대료가 평균 1만위안(180만원)으로 20개 도시 중 10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8천318위안(150만원), 도쿄는 6천844위안(123만6천원)이었다.
물세와 전기세 역시 베이징이 서울보다 비쌌다. 물세의 경우, 1㎥ 기준으로 서울은 2.22위안(4백원)인데 비해 베이징은 4위안(720원)이었다. 전기세도 1KWh를 기준으로 서울은 0.39위안(70원)인데 비해 베이징은 0.49위안(88원)이었다.
도쿄의 경우, 물세는 30.72위안(5천550원)으로 20개 도시 중 가장 비쌌으며, 전기세는 1.98위안(360원)으로 20개 도시 중 세번째로 비쌌다.
또한 P&G의 리조이스(Rejoice) 샴푸 500ml의 경우, 서울의 평균 판매가는 27.73위안(5천원)으로 베이징의 34.88위안(6천3백원)에 비해 7.15위안(1천3백원)이 더 싼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