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인터넷 업계가 성장기를 맞으면서 인터넷 플랫폼들이 적립금 서비스를 일제히 시작하고 있으며 이 같은 플랫폼 사업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4일 적립금 조회업무로 시작한 51 적립금 관가(이하 '51 적립금')의 운영주체인 항저우(杭州) 네트워크기술유한공사가 IOP 투자 유치를 시작했다. 
자료에 따르면 51 적립금은 국내 적립금 파생 통합 서비스 플랫폼이며 지난 2014년 6월 설립 이래 적립금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플랫폼은 적립금 데이터를 여신 자원으로 하여 적립금 수신 대금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에는 지난해 년 9월 말 현재 5270만 명의 가입자가 있으며 2050만 명의 중국 적립금 계좌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경영실적을 보면 51공적금 업무 규모가 빠르게 확장됐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1~9월 적립금 51조 원은 1억100만 위안으로 2017년 같은 기간의 7810만8000만 원 보다 약 30%, 순이익은 4421만5000원으로 2017년 같은 기간의 2962만 원보다 늘었다.

업무 구성에 있어서 51의 적립금이 상업 은행, 비은행 금융 기관 및 온라인 소비 금융 플랫폼 등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 과학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출 성사 서비스, 신용 카드 신청 서비스, 위험 평가 보고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망] 장신신 기자 kiraz0123@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