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교민들 설 무료 떡국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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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2-14 09:53본문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바쁜 일 때문에 고국에 돌아가지 못한 한국 교민들이 설을 맞아 벌인 떡국 잔치가 연합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연합뉴스의 지난 3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한국상회는 3일 오전부터 상하이의 한인식당 '임비곰비'에서 떡국을 마련, 노인과 유학생 등 교민 수백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상하이의 교민업소인 우리떡집이 떡국용 떡과 음식을 제공했으며 임비곰비는 장소제공과 음식 조리를 담당했다.
떡국잔치에는 조그만 특설무대도 마련돼 노래자랑과 윷놀이 등의 이벤트가 열리고 다양한 상품도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보도에서는 한국상회 집행부 임원들과 교민들은 이날 토끼해를 맞아 덕담과 신년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교제의 자리를 가졌다고 평했다.
안태호 우리떡집 사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한 교민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교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의 지난 3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한국상회는 3일 오전부터 상하이의 한인식당 '임비곰비'에서 떡국을 마련, 노인과 유학생 등 교민 수백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상하이의 교민업소인 우리떡집이 떡국용 떡과 음식을 제공했으며 임비곰비는 장소제공과 음식 조리를 담당했다.
떡국잔치에는 조그만 특설무대도 마련돼 노래자랑과 윷놀이 등의 이벤트가 열리고 다양한 상품도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보도에서는 한국상회 집행부 임원들과 교민들은 이날 토끼해를 맞아 덕담과 신년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교제의 자리를 가졌다고 평했다.
안태호 우리떡집 사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한 교민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교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