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中 전자재료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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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1-29 11:41본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중국 광저우에 전자재료 공장을 세운다.
25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전자재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700억원을 투자해 현지에 발광다이오드(LED)용 도광판, 오버코트, 회로기판 재료(DFR) 등 전자재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오는 2012년 준공하며 공장 가동 시 연 600억원, 2013년에는 연 10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곳에서 생산할 전자재료는 도광판(CCFL에 사용하는 광확산판 겸용), 오버코트, DFR이다. DFR는 액정표시장치(LCD), LED를 비롯한 디스플레이와 정보기술(IT)용 소재(PCB, PDP, 리드프레임)로 적용되는 제품이다. 중국 내 전자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인해 꾸준한 호황이 예상되는 분야다. 특히 DFR의 경우 전방산업인 자동인쇄회로기판(PCB) 부분에서 중국이 세계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코오롱은 이번 중국 현지 진출로 시장 선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11월 세계 최대 2강 액정표시장치(LCD) 제조회사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LCD 중국 공장 설립을 인가함에 따라 소재 공급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얻고 있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 광저우 법인이 조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8년 DFR 사업을 시작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0년대 들어 디스플레이 소재를 비롯한 전자재료 개발을 통해 사업구조 고도화에 나섰다. 특히 LCD용 광확산필름, 프리즘필름 사업 등을 꾸준히 강화했다. 또 오버코트, 비드, 블랙매트릭스 등의 IT 케미컬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25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전자재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700억원을 투자해 현지에 발광다이오드(LED)용 도광판, 오버코트, 회로기판 재료(DFR) 등 전자재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오는 2012년 준공하며 공장 가동 시 연 600억원, 2013년에는 연 10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곳에서 생산할 전자재료는 도광판(CCFL에 사용하는 광확산판 겸용), 오버코트, DFR이다. DFR는 액정표시장치(LCD), LED를 비롯한 디스플레이와 정보기술(IT)용 소재(PCB, PDP, 리드프레임)로 적용되는 제품이다. 중국 내 전자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인해 꾸준한 호황이 예상되는 분야다. 특히 DFR의 경우 전방산업인 자동인쇄회로기판(PCB) 부분에서 중국이 세계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코오롱은 이번 중국 현지 진출로 시장 선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11월 세계 최대 2강 액정표시장치(LCD) 제조회사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LCD 중국 공장 설립을 인가함에 따라 소재 공급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얻고 있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 광저우 법인이 조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8년 DFR 사업을 시작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0년대 들어 디스플레이 소재를 비롯한 전자재료 개발을 통해 사업구조 고도화에 나섰다. 특히 LCD용 광확산필름, 프리즘필름 사업 등을 꾸준히 강화했다. 또 오버코트, 비드, 블랙매트릭스 등의 IT 케미컬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