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중국 첨단산업 급성장, 틈새시장 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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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8-01 08:54본문
한국무역협회가 중국 첨단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역협회 상하이지부에서 30일 발표한 ‘중국 첨단기술 산업 동향 및 발전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첨단산업은 지난 4년간 81.3% 급성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첨단산업'이란 화학품, 의약, 우주항공, 통신설비, 컴퓨터, 의료설비 등의 제조업을 의미한다.
첨단산업 생산액은 지난해 7조6천156억위안(1천24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올랐으며, 순이익은 3천598억위안(58조9천2백억여원)으로 44% 늘었다. 지난해 수출액은 4천924억달러(518조9천9백억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올랐으며, 총생산액 중 수출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49.6%를 차지했다.
또한 이전의 전자정보 중심에서 신재료, 신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 및 서비스업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고서는 "정부에서 '제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도 고속 성장할 것이다. 다만 첨단산업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 임금 인상, 위안화 절상 등으로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과도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학서 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은 "중국 첨단산업이 정부의 집중육성 정책에 힘입어 향후 양적이나 질적으로 획기적인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 기업들도 새롭게 창출되는 기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틈새시장을 적극 개척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 상하이지부에서 30일 발표한 ‘중국 첨단기술 산업 동향 및 발전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첨단산업은 지난 4년간 81.3% 급성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첨단산업'이란 화학품, 의약, 우주항공, 통신설비, 컴퓨터, 의료설비 등의 제조업을 의미한다.
첨단산업 생산액은 지난해 7조6천156억위안(1천24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올랐으며, 순이익은 3천598억위안(58조9천2백억여원)으로 44% 늘었다. 지난해 수출액은 4천924억달러(518조9천9백억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올랐으며, 총생산액 중 수출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49.6%를 차지했다.
또한 이전의 전자정보 중심에서 신재료, 신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 및 서비스업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고서는 "정부에서 '제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도 고속 성장할 것이다. 다만 첨단산업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 임금 인상, 위안화 절상 등으로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과도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학서 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은 "중국 첨단산업이 정부의 집중육성 정책에 힘입어 향후 양적이나 질적으로 획기적인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 기업들도 새롭게 창출되는 기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틈새시장을 적극 개척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