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자동차, 수온센서 결함 문제로 1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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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6-16 08:51본문
중국에서 고속 성장을 거듭해온 현대자동차가 수온센서의 결함 문제로 1만여대의 자동차를 리콜한다.
중국 국가질검총국(国家质检总局)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생산된 베이징현대(北京现代)자동차의 수온센서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이 기간에 생산된 자동차에 대한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생산된 승용차들로 총 9천280대에 달한다.
베이징현대측은 대리점 또는 위탁 서비스센터에서 리콜 제품에 대해 무상으로 수온센서를 교환해줄 것으로 알려졌다.
질검총국 관계자는 "수온센서가 측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 엔진경고등과 수온조절기 역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문제 제품은 반드시 리콜돼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 소비자들은 문의전화(800-810-1100, 010-89498100) 또는 각 지역 서비스센터를 통해 리콜에 대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베이징현대는 지난 2006년에도 2004년부터 2005년 사이에 생산된 엘란트라와 소나타 제품에서 시동장치에 문제가 생겨 관련 제품 9만8천559대를 리콜한 바 있다.
중국 국가질검총국(国家质检总局)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생산된 베이징현대(北京现代)자동차의 수온센서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이 기간에 생산된 자동차에 대한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생산된 승용차들로 총 9천280대에 달한다.
베이징현대측은 대리점 또는 위탁 서비스센터에서 리콜 제품에 대해 무상으로 수온센서를 교환해줄 것으로 알려졌다.
질검총국 관계자는 "수온센서가 측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 엔진경고등과 수온조절기 역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문제 제품은 반드시 리콜돼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 소비자들은 문의전화(800-810-1100, 010-89498100) 또는 각 지역 서비스센터를 통해 리콜에 대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베이징현대는 지난 2006년에도 2004년부터 2005년 사이에 생산된 엘란트라와 소나타 제품에서 시동장치에 문제가 생겨 관련 제품 9만8천559대를 리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