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공연,삼성LED 제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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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1-15 11:04본문
삼성LED는 올해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에 자사의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이 사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하이라이트 공연 '출항'에서는 4척의 범선이 등장해 거친 파도를 헤치며 주장강을 항해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공연에서는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역동적인 영상이 범선의 돛을 형상화한 초대형 LED디스플레이 8개를 통해 상영됐다. 이 디스플레이는 각각 높이가 83m, 폭이 36m에 이른다.
삼성LED는 돛 형상의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쓰인 400만개의 풀(Full) 컬러 LED를 공급했다. 풀 컬러 LED는 한 개의 제품 안에 빨간색, 녹색, 파란색 등 세 가지 빛을 내는 LED칩이 내장돼 있고 각 칩에 흐르는 전류를 제어해 모든 색상의 빛을 낸다.
삼성LED 관계자는 "세계의 이목이 한순간에 집중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는명확한 색 표현력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용 LED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연에 제품을 단독 공급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LED는 이번 제품 공급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 LED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풀 컬러 LED 제품과 LED 조명의 판매와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하이라이트 공연 '출항'에서는 4척의 범선이 등장해 거친 파도를 헤치며 주장강을 항해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공연에서는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역동적인 영상이 범선의 돛을 형상화한 초대형 LED디스플레이 8개를 통해 상영됐다. 이 디스플레이는 각각 높이가 83m, 폭이 36m에 이른다.
삼성LED는 돛 형상의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쓰인 400만개의 풀(Full) 컬러 LED를 공급했다. 풀 컬러 LED는 한 개의 제품 안에 빨간색, 녹색, 파란색 등 세 가지 빛을 내는 LED칩이 내장돼 있고 각 칩에 흐르는 전류를 제어해 모든 색상의 빛을 낸다.
삼성LED 관계자는 "세계의 이목이 한순간에 집중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는명확한 색 표현력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용 LED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연에 제품을 단독 공급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LED는 이번 제품 공급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 LED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풀 컬러 LED 제품과 LED 조명의 판매와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