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현대 아반테 누계판매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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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2-02 11:26본문
현대자동차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현대가 자사의 준 중형차종인 아반테(중국 현지명 엘란트라)가 판매 출시 7년만에 누계 판매대수 100만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내에서 단일모델로 천진일기도요타의 시알리(Xiali)가 18년, 일기VW의 제타(Jetta) 15년, 싼타나(Santana)가 14년이 소요돼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데 비해 아반테는 2003년12월23일 출시 이후 7년 만에 이 목표를 달성해 '현대 속도'의 위력을 과시했다.
현대측은 아반테 출시후 스타일과 품질, 성능을 가정용 차 시장에 주력한 전략이 유효했으며 사실상 출시 첫 해인 2004년에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어 2005년 베이징(北京)에 택시교체 사업이 진행되면서 북경현대의 아반테가 전체 교체 택시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실제 베이징 시내와 교외에서 아반테 택시는 쉽게 눈에 띈다. 이 차종이 중국에서 이처럼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비슷한 가격대의 준 중형차와 비교할 때 차체 공간이 가장 크고 가격 대비 품질이 최상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소비자들로부터 "구매할 때 기분 좋고 사용할 때 뒷 근심 없는 모델" 이라고 칭찬도 나온다.
중국 내에서 단일모델로 천진일기도요타의 시알리(Xiali)가 18년, 일기VW의 제타(Jetta) 15년, 싼타나(Santana)가 14년이 소요돼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데 비해 아반테는 2003년12월23일 출시 이후 7년 만에 이 목표를 달성해 '현대 속도'의 위력을 과시했다.
현대측은 아반테 출시후 스타일과 품질, 성능을 가정용 차 시장에 주력한 전략이 유효했으며 사실상 출시 첫 해인 2004년에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어 2005년 베이징(北京)에 택시교체 사업이 진행되면서 북경현대의 아반테가 전체 교체 택시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실제 베이징 시내와 교외에서 아반테 택시는 쉽게 눈에 띈다. 이 차종이 중국에서 이처럼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비슷한 가격대의 준 중형차와 비교할 때 차체 공간이 가장 크고 가격 대비 품질이 최상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소비자들로부터 "구매할 때 기분 좋고 사용할 때 뒷 근심 없는 모델" 이라고 칭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