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총영사 자서전 중국어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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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1-17 11:00본문
김영삼 전 대통령, 추천사서 극찬
김정기 한국 상하이총영사의 자서전이 중국어로 출판돼 화제다.
15일 상하이총영사관에 따르면 김정기 총영사의 자서전 '나는 1%의 가능성에 도전한다'가 최근 상하이외대출판사에서 출간돼 판매에 들어갔다.
중국에서 자서전은 대부분 사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현존 인물의 자서전 출판은 매우 이례적이며 더욱이 외국인의 자서전이 연간 7천만권의 책을 발행하는 대형출판사에서 발행된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자서전 내용은 김 총영사가 경남 마산의 한 고교를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2학년 2학기 때 중퇴하고 서울로 올라와 학원 조교로 생활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그는 상경 후 몇 년간 사회의 무시를 받으며 어려움을 겪지만 18세 때 학원 조교 자격으로 서울대 입시 논술문제 강의를 시작하면서 스타강사로 등극, 제2의 인생을 개척했다.
그는 이후 20세 때 대학의 스타 영어강사로 명성을 얻으며 유명대학에 출강했고 28세대 영어단어책으로 밀리언셀러의 반영에 올랐으며 이후 기업 최고경영자(CEO), 국제변호사, 법학교수, 대학학장 등의 길을 걸었다.
어려운 가정환경과 고교 중퇴의 학력으로 인생을 개척하는 데는 많은 난관이 존재했지만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추구해왔다는 게 자서전의 핵심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자서전의 추천사를 통해 김 총영사를 극찬했다.
김 전 대통령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도자, 김정기 박사'라는 제목의 추천사를 통해 "용기있는 자를 사랑한다"면서 "한국의 용기 충만한 미래의 지도자가 중국 청년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기 한국 상하이총영사의 자서전이 중국어로 출판돼 화제다.
15일 상하이총영사관에 따르면 김정기 총영사의 자서전 '나는 1%의 가능성에 도전한다'가 최근 상하이외대출판사에서 출간돼 판매에 들어갔다.
중국에서 자서전은 대부분 사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현존 인물의 자서전 출판은 매우 이례적이며 더욱이 외국인의 자서전이 연간 7천만권의 책을 발행하는 대형출판사에서 발행된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자서전 내용은 김 총영사가 경남 마산의 한 고교를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2학년 2학기 때 중퇴하고 서울로 올라와 학원 조교로 생활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그는 상경 후 몇 년간 사회의 무시를 받으며 어려움을 겪지만 18세 때 학원 조교 자격으로 서울대 입시 논술문제 강의를 시작하면서 스타강사로 등극, 제2의 인생을 개척했다.
그는 이후 20세 때 대학의 스타 영어강사로 명성을 얻으며 유명대학에 출강했고 28세대 영어단어책으로 밀리언셀러의 반영에 올랐으며 이후 기업 최고경영자(CEO), 국제변호사, 법학교수, 대학학장 등의 길을 걸었다.
어려운 가정환경과 고교 중퇴의 학력으로 인생을 개척하는 데는 많은 난관이 존재했지만 지칠 줄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추구해왔다는 게 자서전의 핵심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자서전의 추천사를 통해 김 총영사를 극찬했다.
김 전 대통령은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도자, 김정기 박사'라는 제목의 추천사를 통해 "용기있는 자를 사랑한다"면서 "한국의 용기 충만한 미래의 지도자가 중국 청년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