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주심양총영사, 12년 중국임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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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3-14 10:19본문
심양 크라운호텔에서 주심양 한국총영사관 신형근 총영사의 이임 리셉션이 열렸다.
주심양 총영사직 전에 주청도 한국총영사관 총영사 등 직으로 12년간 중국에서 외교관으로 일한 신형근 총영사는 이임사에서 "2년 동안 심양에 근무하면서 지난 33년 외교관 생활 중 어느 다른 지역보다도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동북3성은 중국 제4의 경제성장축으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었으며 한국과 동북3성의 관계가 커다란 진전을 이뤘다.''면서 ''이 시기 대련의 STX조선, 심양의 롯데월드 등 20억달러에 이르는 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심양에 SK, LG, POSCO, 금호, 장춘에 POSCO, CJ, 하얼빈에 CJ 등 한국 대기업의 동북3성 진출이 새로 이루어졌거나 새로운 투자를 협의 중이다.''고 말하면서 동북3성 정부 관계자들과 각계 여러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심양에서는 8년째 한국주간행사가 계속되었고, 하얼빈, 대련, 장춘에서도 한국주간 또는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려졌으며, 특히 심양에서는 한국 KBS전국노래자랑, 열린음악회 등 대형 콘서트가 2년 연속 4 만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어 한중 양국민간 축제의 한마당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신 총영사는 민원인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현지 한국 및 중국동포 기업인 상대로 '경제사랑방' 개최, 중한교류 위한 영사관 홈페이지 개편 등을 실시해 심양총영사관을 해외공관 개혁모델로 탈바꿈시키며 해외공관의 개혁자로 알려졌다.
신 총영사의 각고의 노력으로 작년 3월에는 재외동포신문 주최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상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리셉션에는 병지강(邴邴志刚) 요녕성 부성장을 비롯해 동북 3성 지방정부, 심양주재 총영사단, 동북3성 한인회장단, 교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신 총영사를 환송했다.
주심양 총영사직 전에 주청도 한국총영사관 총영사 등 직으로 12년간 중국에서 외교관으로 일한 신형근 총영사는 이임사에서 "2년 동안 심양에 근무하면서 지난 33년 외교관 생활 중 어느 다른 지역보다도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동북3성은 중국 제4의 경제성장축으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었으며 한국과 동북3성의 관계가 커다란 진전을 이뤘다.''면서 ''이 시기 대련의 STX조선, 심양의 롯데월드 등 20억달러에 이르는 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심양에 SK, LG, POSCO, 금호, 장춘에 POSCO, CJ, 하얼빈에 CJ 등 한국 대기업의 동북3성 진출이 새로 이루어졌거나 새로운 투자를 협의 중이다.''고 말하면서 동북3성 정부 관계자들과 각계 여러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심양에서는 8년째 한국주간행사가 계속되었고, 하얼빈, 대련, 장춘에서도 한국주간 또는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려졌으며, 특히 심양에서는 한국 KBS전국노래자랑, 열린음악회 등 대형 콘서트가 2년 연속 4 만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어 한중 양국민간 축제의 한마당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신 총영사는 민원인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 현지 한국 및 중국동포 기업인 상대로 '경제사랑방' 개최, 중한교류 위한 영사관 홈페이지 개편 등을 실시해 심양총영사관을 해외공관 개혁모델로 탈바꿈시키며 해외공관의 개혁자로 알려졌다.
신 총영사의 각고의 노력으로 작년 3월에는 재외동포신문 주최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상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리셉션에는 병지강(邴邴志刚) 요녕성 부성장을 비롯해 동북 3성 지방정부, 심양주재 총영사단, 동북3성 한인회장단, 교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신 총영사를 환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