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마트` 사업부진 고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3-14 10:29본문
이마트 중국 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신세계가 이에 대한 부진 돌파로 고민에 빠졌다. 또 업계에서는 신세계가 중국 이마트의 영업손실을 줄이고 정면 돌파하기 위해서는 인수합병(M&A)을 통한 확장 등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 이마트는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 2005년 중국 톈진에 1호점을 출점하면서 애정을 가지고 진행했던 사업으로,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모색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이마트는 최근 중국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임대료에 대한 부담으로 일부 지점을 폐쇄했다. 또한 인건비도 2~3년 사이 올라 수익을 맞추기 어려워지고 있다.
중국 이마트가 적자를 보는 이유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현지 업체의 인수를 통한 확장보다는 자체 출점을 통한 경우가 많았으며, 2~3성급 도시로의 지역 확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중국 이마트는 1997년에 진출해 상하이, 항저우, 텐진, 쿤산, 쑤저우 등 대도시 중심으로 현재 27개 점포를 운영 중에 있다. 이마트 중국 내 적자는 출점 3~5년부터 수익이 계속 악화되면서 2009년에는 500억 원대의 영업 손실을 가져 왔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이마트를 비롯해 까르프, 월마트 등 중국에 진출한 해외 유통업체들이 수익성 없는 지역을 붙들고 있는 것 보다 폐쇄하는 게 맞다"며 "이마트 중국내 철수와 인수 합병설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중극 이마트는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지 철수, M&A는 없다"며" 중소도시로 접근해 올해 2~3개 추가 출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국 이마트는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 2005년 중국 톈진에 1호점을 출점하면서 애정을 가지고 진행했던 사업으로, 어떤 식으로든 변화를 모색할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이마트는 최근 중국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임대료에 대한 부담으로 일부 지점을 폐쇄했다. 또한 인건비도 2~3년 사이 올라 수익을 맞추기 어려워지고 있다.
중국 이마트가 적자를 보는 이유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현지 업체의 인수를 통한 확장보다는 자체 출점을 통한 경우가 많았으며, 2~3성급 도시로의 지역 확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중국 이마트는 1997년에 진출해 상하이, 항저우, 텐진, 쿤산, 쑤저우 등 대도시 중심으로 현재 27개 점포를 운영 중에 있다. 이마트 중국 내 적자는 출점 3~5년부터 수익이 계속 악화되면서 2009년에는 500억 원대의 영업 손실을 가져 왔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이마트를 비롯해 까르프, 월마트 등 중국에 진출한 해외 유통업체들이 수익성 없는 지역을 붙들고 있는 것 보다 폐쇄하는 게 맞다"며 "이마트 중국내 철수와 인수 합병설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중극 이마트는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지 철수, M&A는 없다"며" 중소도시로 접근해 올해 2~3개 추가 출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