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양 한인타운, 연내 재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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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3-21 09:54본문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의 최대 한인타운인 시타(西塔) 재개발 사업이 연내 착공된다고 조선족 매체인 요녕조선문보가 19일 보도했다.
선양시와 허핑(和平)구 정부는 올해 초 10억 위안의 원주민 이주비를 책정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이주와 철거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총면적 20여만㎡에 이르는 시타 재개발 사업은 연변(延邊)가와 난징(南京)가 등 시타 동쪽 일대 6만9천㎡를 우선 재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거주민 1만9천 명에 유동 인구가 5만여 명인 시타는 한국인과 조선족 거주지와 기업, 식당이 밀집해 있는 선양 최대의 한인타운으로, 선양 도심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건물 대부분이 노후해 오래전부터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허핑구 정부는 지난해 7월 홍콩의 부동산 개발업체와 시타 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개발되는 시타에는 5성급 호텔과 대형 할인점,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 유치원과 학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허핑구 정부는 시타를 한국 풍격을 갖춘 신흥 상업지역으로 재개발, 한국인과 조선족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선양시와 허핑(和平)구 정부는 올해 초 10억 위안의 원주민 이주비를 책정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이주와 철거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총면적 20여만㎡에 이르는 시타 재개발 사업은 연변(延邊)가와 난징(南京)가 등 시타 동쪽 일대 6만9천㎡를 우선 재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거주민 1만9천 명에 유동 인구가 5만여 명인 시타는 한국인과 조선족 거주지와 기업, 식당이 밀집해 있는 선양 최대의 한인타운으로, 선양 도심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건물 대부분이 노후해 오래전부터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허핑구 정부는 지난해 7월 홍콩의 부동산 개발업체와 시타 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개발되는 시타에는 5성급 호텔과 대형 할인점,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 유치원과 학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허핑구 정부는 시타를 한국 풍격을 갖춘 신흥 상업지역으로 재개발, 한국인과 조선족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