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조선족사회 안중근의사 순국 101주년 기념행사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3-31 10:08본문
대련대학 한국어학연구원과 대련시안중근연구회에서 주최하고 려순감옥박물관과 대련한인회에서 협찬한 안중근의사 순국 101주년 기념행사가 일전 대련대학과 려순에서 진행되였다.
대련대학도서관에서 '안중근과 동북아평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안중근의사 순국 101주년기념 중한학술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 주중한국대사관 림성남공사를 비롯해 대련안중근연구회, 대련한인회, 북경대학, 대련대학, 한국 충북대학, 국민대학 교수들과 대련시조선족유지인사, 부분 조선족단체 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림성남공사는 개막사에서 “오늘 이 세미나는 한중량국의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를 가일층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중요한 밑거름이 될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행사의 주최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려순감옥박물관 화문귀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중근연구가 더욱 높은 차원으로 승화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세미나에 큰 성과를 기대했다.
이어 대련대학 류병호교수가 “안중근의 할빈의거에 대한 중국의 시각”이라는 론문을 발표, 많은 대학교수들의 론문발표와 학술토론이 있었다.
려순감옥박물관에서 안중근의사를 기리는 추모식을 갖고 안의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림성남공사는 추모사에서 “안의사가 남겨주신 동양평화의 숭고한 뜻은 세월이 갈수록 빛을 발하면서 후손들과 한중일 3국이 나아갈 길을 비춰주고있다”며 “안의사께서 시대에 앞서 제창하신 동양평화론은 서서히 구체적으로 꽃을 피울 차비를 하고있다”고 말했다.
추모단은 안의사가 갇혀있던 독방과 생을 마감한 사형장, 안의사가 재판을 받았던 일제의 관동주 법원 법정을 돌아보았다.
대련대학도서관에서 '안중근과 동북아평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안중근의사 순국 101주년기념 중한학술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 주중한국대사관 림성남공사를 비롯해 대련안중근연구회, 대련한인회, 북경대학, 대련대학, 한국 충북대학, 국민대학 교수들과 대련시조선족유지인사, 부분 조선족단체 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림성남공사는 개막사에서 “오늘 이 세미나는 한중량국의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를 가일층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중요한 밑거름이 될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행사의 주최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려순감옥박물관 화문귀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중근연구가 더욱 높은 차원으로 승화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세미나에 큰 성과를 기대했다.
이어 대련대학 류병호교수가 “안중근의 할빈의거에 대한 중국의 시각”이라는 론문을 발표, 많은 대학교수들의 론문발표와 학술토론이 있었다.
려순감옥박물관에서 안중근의사를 기리는 추모식을 갖고 안의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림성남공사는 추모사에서 “안의사가 남겨주신 동양평화의 숭고한 뜻은 세월이 갈수록 빛을 발하면서 후손들과 한중일 3국이 나아갈 길을 비춰주고있다”며 “안의사께서 시대에 앞서 제창하신 동양평화론은 서서히 구체적으로 꽃을 피울 차비를 하고있다”고 말했다.
추모단은 안의사가 갇혀있던 독방과 생을 마감한 사형장, 안의사가 재판을 받았던 일제의 관동주 법원 법정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