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백상 선양 신임총영사, 교민단체 첫 만남서 "한인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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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4-14 10:10본문

지난 3월 새로이 부임한 주선양(沈阳)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의 환영만찬회가 12일 선양의 코리아타운인 서탑가에 위치한 한식당 백제원에서 열렸다.
선양한국인(상)회가 주최한 이날 만찬회에는 한인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백상 신임 총영사와 한인회 회원들이 첫인사를 나눴다.
조백상 신임 총영사는 첫 인사말에서 "중국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고 한국의 존재를 부각되게 하는 건 한인회 회원들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 한인사회와 기업가가 모두 봄꽃처럼 만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영사는 또한 "최근 중국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중우호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교육여건 마련에 집중하고, 한국주 등 주요 행사도 영사관과 한인회가 밀접한 교류 가운데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총영사 조백상 씨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석사학위 및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제16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주중대사관 1등 서기관과 주일본대사관 참사관, 국방부 국제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만찬회 자리에는 선양에 새롭게 개소하는 코트라(KOTRA) 선양무역관 석정대 관장도 참석했다.
선양무역관은 개소는 기존 다롄(大连)무역관에 이어 2번째로 한 성 내에 두 개의 무역관이 들어서는 것은 최초의 일이다. 선양무역관은 오는 6월 1일 정식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양한국인(상)회가 주최한 이날 만찬회에는 한인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백상 신임 총영사와 한인회 회원들이 첫인사를 나눴다.
조백상 신임 총영사는 첫 인사말에서 "중국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고 한국의 존재를 부각되게 하는 건 한인회 회원들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 한인사회와 기업가가 모두 봄꽃처럼 만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영사는 또한 "최근 중국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중우호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교육여건 마련에 집중하고, 한국주 등 주요 행사도 영사관과 한인회가 밀접한 교류 가운데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총영사 조백상 씨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석사학위 및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제16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주중대사관 1등 서기관과 주일본대사관 참사관, 국방부 국제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만찬회 자리에는 선양에 새롭게 개소하는 코트라(KOTRA) 선양무역관 석정대 관장도 참석했다.
선양무역관은 개소는 기존 다롄(大连)무역관에 이어 2번째로 한 성 내에 두 개의 무역관이 들어서는 것은 최초의 일이다. 선양무역관은 오는 6월 1일 정식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