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중국 칭다오시와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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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4-14 10:16본문
하나금융그룹은 13일 중국 칭다오(靑島)시와 경제협력 및 업무교류에 대한 포괄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임창섭 하나금융 부회장과 장후이 칭다오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칭다오 진출 한국기업 및 진출 희망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돕는 한편 이들 기업에 금융서비스 및 경영편익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키로 했다.
협약에는 ▲한국 친환경업체의 칭다오 투자시 정보 제공 및 홍보 ▲칭다오 진출 및 진출희망 국내기업에 지방정부 차원의 경영 편익 제공 ▲경제ㆍ산업 정보교류 강화 ▲비즈니스 및 시장조사에 대한 상호 편의 제공 등도 포함됐다.
칭다오시의 상주 한국인은 10만명, 방문 한국인은 연간 30만명에 달하며, 2010년말 기준 칭다오 진출 외자기업 2만2천개 업체 중 한국기업이 1만762개로 48%를 차지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하나금융의 홍콩-상하이-칭다오-베이징-선양-창춘-하얼빈을 연결하는 중국권 금융벨트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이날 임창섭 하나금융 부회장과 장후이 칭다오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칭다오 진출 한국기업 및 진출 희망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돕는 한편 이들 기업에 금융서비스 및 경영편익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키로 했다.
협약에는 ▲한국 친환경업체의 칭다오 투자시 정보 제공 및 홍보 ▲칭다오 진출 및 진출희망 국내기업에 지방정부 차원의 경영 편익 제공 ▲경제ㆍ산업 정보교류 강화 ▲비즈니스 및 시장조사에 대한 상호 편의 제공 등도 포함됐다.
칭다오시의 상주 한국인은 10만명, 방문 한국인은 연간 30만명에 달하며, 2010년말 기준 칭다오 진출 외자기업 2만2천개 업체 중 한국기업이 1만762개로 48%를 차지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하나금융의 홍콩-상하이-칭다오-베이징-선양-창춘-하얼빈을 연결하는 중국권 금융벨트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