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중국 진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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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5-30 09:05본문
올 초 글로벌 자원경영에 나섰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중국 현장경영에 뛰어들었다.
SK측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 부터 중국의 지린성 도문시·훈춘시 경제발전지구와 랴오닝성(遼寧省) 심양시,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시, 지린성(吉林省) 장춘시 등 공업지구 3성을 방문했다.
이곳의 도시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만큼 동북아지역의 경제 중심지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SK 관계자는 "이번 출장 기간 동안 최 회장은 지방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물류와 항만 등 도시 인프라 개발과 유통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했으며, 선양 SK버스터미널 등 동북 3성의 SK사업장을 방문, 현황을 보고 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후 베이징으로 이동, SK차이나의 사업전략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28일에는 중국 '상하이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학자들과 중국경제 발전과 SK그룹의 사업기회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후 귀국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SK텔레콤이 중국에 T스토어를 런칭했고, SK엠텍을 통해 중국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는 등 작년 SK차이나 설립 이후 SK그룹의 중국 진출이 가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측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 부터 중국의 지린성 도문시·훈춘시 경제발전지구와 랴오닝성(遼寧省) 심양시,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시, 지린성(吉林省) 장춘시 등 공업지구 3성을 방문했다.
이곳의 도시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만큼 동북아지역의 경제 중심지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SK 관계자는 "이번 출장 기간 동안 최 회장은 지방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물류와 항만 등 도시 인프라 개발과 유통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했으며, 선양 SK버스터미널 등 동북 3성의 SK사업장을 방문, 현황을 보고 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후 베이징으로 이동, SK차이나의 사업전략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28일에는 중국 '상하이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학자들과 중국경제 발전과 SK그룹의 사업기회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후 귀국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SK텔레콤이 중국에 T스토어를 런칭했고, SK엠텍을 통해 중국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는 등 작년 SK차이나 설립 이후 SK그룹의 중국 진출이 가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