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5월 중국 판매 6위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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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6-06 09:16본문
김대호 = 기아자동차가 신차들을 앞세워 5월 중국시장에서 판매 순위에 6위로 뛰어 올랐다.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5월 판매량이 3만1천160대로 작년 동월보다 29% 급증, 중국 판매순위 6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아차가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최고 월간 최고 성적이다.
기아차는 작년 중국 판매량이 33만3천대로 13위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2월 판매순위 9위로 중국 진출 후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후 3월 13위로 밀렸다 4월 10위로 다시 10위권에 포함되며 상위권 진입을 시도해 왔다.
이 회사의 판매실적이 급신장한 것은 경쟁 관계인 일본의 혼다, 마쯔다, 닛산 등이 대지진으로 부품조달에 차질을 빚어 생산이 줄어든 가운데 스포티지R, K5, 포르테 등 신차들이 인기를 끌며 돌풍을 일으키고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서비스가 크게 제고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상하이모터쇼에서 전세계 처음으로 소개한 신차 K2가 이번달 24일부터 생산을 시작하면 월 판매량이 총 4만대 이상으로 늘어나 연간 판매목표 43만대, 판매순위 10위권 진입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중국 자동차판매량은 4월 155만2천대로 작년 동월 대비 0.25% 하락한데 이어 5월에도 1.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5월 판매량이 3만1천160대로 작년 동월보다 29% 급증, 중국 판매순위 6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아차가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최고 월간 최고 성적이다.
기아차는 작년 중국 판매량이 33만3천대로 13위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2월 판매순위 9위로 중국 진출 후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후 3월 13위로 밀렸다 4월 10위로 다시 10위권에 포함되며 상위권 진입을 시도해 왔다.
이 회사의 판매실적이 급신장한 것은 경쟁 관계인 일본의 혼다, 마쯔다, 닛산 등이 대지진으로 부품조달에 차질을 빚어 생산이 줄어든 가운데 스포티지R, K5, 포르테 등 신차들이 인기를 끌며 돌풍을 일으키고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서비스가 크게 제고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상하이모터쇼에서 전세계 처음으로 소개한 신차 K2가 이번달 24일부터 생산을 시작하면 월 판매량이 총 4만대 이상으로 늘어나 연간 판매목표 43만대, 판매순위 10위권 진입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중국 자동차판매량은 4월 155만2천대로 작년 동월 대비 0.25% 하락한데 이어 5월에도 1.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