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도 통했다..신명나는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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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6-09 09:29본문
중국 수출량 전년 대비 657%나 급증
막걸리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7일 한국 주식시장에서 국순당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00원(7.62%) 상승한 1만1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시장의 보해양조도 550원(5.07%) 오른 1만1400원으로 마감했다.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막걸리 판매량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막걸리의 중국 수출량은 전년 대비 657%나 급증한 91만310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막걸리 주요 수출국인 일본으로의 전년 대비 수출량 증가율 289%보다 높은 규모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수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다 실제적인 효과보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있다.
막걸리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7일 한국 주식시장에서 국순당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800원(7.62%) 상승한 1만1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시장의 보해양조도 550원(5.07%) 오른 1만1400원으로 마감했다.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막걸리 판매량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막걸리의 중국 수출량은 전년 대비 657%나 급증한 91만310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막걸리 주요 수출국인 일본으로의 전년 대비 수출량 증가율 289%보다 높은 규모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수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다 실제적인 효과보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