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언론, 일의원 방한시도에 ‘관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11-08-04 09:04본문
홍콩 언론은 2일 일본 자민당 의원 3명의 한국 입국시도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하면서 관심을 표명했다.
홍콩의 영자지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한국, 일본 의원들을 돌려보냈다'는 제목의 국제면 머리기사를 통해 독도 영유권 문제를 쟁점화하려 한 일본 의원 3명에 대해 한국 정부가 입국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SCMP는 연합뉴스를 인용해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의원(중의원),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의원(참의원) 등 자민당 소속 일본 의원 3명이 1일 오전 11시 1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한국 법무부 당국자의 입국 금지 통보를 받고 버티다 오후 8시10분께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사실을 소상하게 전했다.
특히 이 신문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의원들을 규탄하기 위해 한국의 시위대가 이들 의원의 사진을 태우는 장면을 실었다.
중국어 신문인 문회보(文匯報)도 `한국, 일본 의원 3명 입국 거부'라는 제목의 국제면 톱기사를 통해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3명의 독도 영유권 문제 쟁점화 시도를 비중있게 소개했다.
문회보는 일본 의원들이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장면, 한국 시위대들의 규탄시위, 독도를 경비하는 한국 경찰 등을 담은 사진 3장을 발행했다.
홍콩의 영자지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한국, 일본 의원들을 돌려보냈다'는 제목의 국제면 머리기사를 통해 독도 영유권 문제를 쟁점화하려 한 일본 의원 3명에 대해 한국 정부가 입국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SCMP는 연합뉴스를 인용해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의원(중의원),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의원(참의원) 등 자민당 소속 일본 의원 3명이 1일 오전 11시 10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한국 법무부 당국자의 입국 금지 통보를 받고 버티다 오후 8시10분께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사실을 소상하게 전했다.
특히 이 신문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의원들을 규탄하기 위해 한국의 시위대가 이들 의원의 사진을 태우는 장면을 실었다.
중국어 신문인 문회보(文匯報)도 `한국, 일본 의원 3명 입국 거부'라는 제목의 국제면 톱기사를 통해 일본 자민당 소속 의원 3명의 독도 영유권 문제 쟁점화 시도를 비중있게 소개했다.
문회보는 일본 의원들이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장면, 한국 시위대들의 규탄시위, 독도를 경비하는 한국 경찰 등을 담은 사진 3장을 발행했다.
특히 문회보는 독도에서 일일초병을 한 이재오 특임장관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전범후예들이 감히 대한민국을 시험하려고 한다. 한 발도 그들이 디딜 땅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겠다"면서 독도 영토주권 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밖에 명보(明報), 빈과일보 등 대부분의 홍콩 신문들과 봉황위성TV 등 현지 방송들도 일본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무산 소식을 상세하게 전했다.
이밖에 명보(明報), 빈과일보 등 대부분의 홍콩 신문들과 봉황위성TV 등 현지 방송들도 일본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무산 소식을 상세하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