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한 1200여 한국기업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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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8-15 10:09본문
[윤도진 특파원] 한국무역협회 상하이(上海)지부는 화둥(華東)지역과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칭다오(靑島) 등에 진출한 한국 기업 1213개사가 수록된 중문판 `주중 한국기업 가이드북`(사진)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연락처와 상품 등을 업종별로 분류해 중국어로 소개했다. 한국 업체와 사업하거나 거래하기를 희망하는 중국 기업이나 유관기관이 활용토록 한 것이다.
무역협회는 이 가이드북을 총 1만부 찍어내 중국 주요 기업들과 유관기관, 업종별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학서 무협 상하이지부장은 "중국 내수시장의 실질적 수요자인 중국 기업들이 우리 기업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 기업들에게도 더욱 많은 현지 사업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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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는 이 가이드북을 총 1만부 찍어내 중국 주요 기업들과 유관기관, 업종별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학서 무협 상하이지부장은 "중국 내수시장의 실질적 수요자인 중국 기업들이 우리 기업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우리 기업들에게도 더욱 많은 현지 사업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