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필름 왕국 건설"…한·중·미 동시 설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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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8-15 10:11본문
SKC가 고기능 필름 시장에서 글로벌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SKC에 따르면 최근 토요알루미늄(Toyo Alumium)과 이토추(Itochu) 등 일본 화학업체 2개사 및 SK차이나와 합작해 중국 장쑤(江蘇)성 난통(南通)지역에 ´고기능 PET 필름공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SKC는 총 1천억원을 투자해 연산 4만t 규모의 PET 필름공장을 올해 하반기 착공하고, 2012년 하반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합작사가 생산할 고기능성 PET필름은 열수축용·광학용·태양광용 필름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려는 전략"이라며 "품질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필름사업부문에서 글로벌 신화를 일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에도 해외 유수 기업들과의 협력체제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PET필름을 필두로 태양전지용 필름을 비롯한 가공필름에 이르는 ´필름 왕국´을 건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PET필름시장으로 산업고도화에 따라 그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기능 PET필름으로 분류되는 태양전지용, 광학용, 열수축용 필름은 중국의 태양광 모듈업계의 성장과 대규모 LCD 패널 증설, 포장용기의 친환경화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SKC는 앞서 지난 4월 충북 진천공장에 고기능 PET 필름 생산라인을 착공했다. 연산 4만t 규모의 진천 PET필름 공장은 2012년 상반기 생산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어 SKC는 5월에는 수원공장에 광학용 PET 필름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수원 공장에서는 LCD 등의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광학용 PET필름이 한 해 2만t 규모로 생산된다.
12일 SKC에 따르면 최근 토요알루미늄(Toyo Alumium)과 이토추(Itochu) 등 일본 화학업체 2개사 및 SK차이나와 합작해 중국 장쑤(江蘇)성 난통(南通)지역에 ´고기능 PET 필름공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SKC는 총 1천억원을 투자해 연산 4만t 규모의 PET 필름공장을 올해 하반기 착공하고, 2012년 하반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합작사가 생산할 고기능성 PET필름은 열수축용·광학용·태양광용 필름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려는 전략"이라며 "품질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필름사업부문에서 글로벌 신화를 일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에도 해외 유수 기업들과의 협력체제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PET필름을 필두로 태양전지용 필름을 비롯한 가공필름에 이르는 ´필름 왕국´을 건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PET필름시장으로 산업고도화에 따라 그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기능 PET필름으로 분류되는 태양전지용, 광학용, 열수축용 필름은 중국의 태양광 모듈업계의 성장과 대규모 LCD 패널 증설, 포장용기의 친환경화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SKC는 앞서 지난 4월 충북 진천공장에 고기능 PET 필름 생산라인을 착공했다. 연산 4만t 규모의 진천 PET필름 공장은 2012년 상반기 생산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어 SKC는 5월에는 수원공장에 광학용 PET 필름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수원 공장에서는 LCD 등의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광학용 PET필름이 한 해 2만t 규모로 생산된다.
이처럼 잇따른 대규모 투자로 SKC 내년까지 연산 10만t의 PET 필름 생산량을 추가할 방침이다.
SKC 관계자는 "다른 제품의 기존 생산라인을 광학용 PET필름 생산라인으로 개조하는 혁신을 통해 원가를 낮추고 시장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킬 것"이라며 "올해 말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품질경영 포상인 ´국가 품질상´ 수상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C는 내년 하반기 중국 PET 필름공장(2개 라인)이 가동하게 되면 한국의 16개 라인과 미국의 3개 라인을 포함해 총 21개 라인에서 24만t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어 3개 라인이 추가로 증설되는 2015년에는 PET필름 글로벌 30만t 생산체제를 갖춰 ´글로벌 No. 1필름 메이커´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SKC 관계자는 "다른 제품의 기존 생산라인을 광학용 PET필름 생산라인으로 개조하는 혁신을 통해 원가를 낮추고 시장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킬 것"이라며 "올해 말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품질경영 포상인 ´국가 품질상´ 수상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C는 내년 하반기 중국 PET 필름공장(2개 라인)이 가동하게 되면 한국의 16개 라인과 미국의 3개 라인을 포함해 총 21개 라인에서 24만t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어 3개 라인이 추가로 증설되는 2015년에는 PET필름 글로벌 30만t 생산체제를 갖춰 ´글로벌 No. 1필름 메이커´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