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대기업 CEO 11월 베이징서 회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11-08-15 10:13본문
한국 17개 대기업 CEO와 중국 17개 대기업 CEO가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만나 원탁회의를 열기로 했다. 주제는 `한ㆍ중 투자협력 촉진과 지속 발전`이다. 삼성전자 시노펙 등 양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경영자들이 한꺼번에 마주 앉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다국적 기업 지도자 원탁회의`를 주최하는 중국 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 장샤오위(張笑宇) 부회장은 "중국 기업의 한국 투자와 한국 기업의 중국 투자를 위해 처음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한 양국 대기업 CEO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중국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인다는 설명이다.
11월 5~6일 이틀간 열리는 원탁회의에 중국 측에서는 시노펙 둥펑자동차 중국은행 인민보험 등 17개사가,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기아차 등 17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다국적 기업 지도자 원탁회의`를 주최하는 중국 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 장샤오위(張笑宇) 부회장은 "중국 기업의 한국 투자와 한국 기업의 중국 투자를 위해 처음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한 양국 대기업 CEO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중국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인다는 설명이다.
11월 5~6일 이틀간 열리는 원탁회의에 중국 측에서는 시노펙 둥펑자동차 중국은행 인민보험 등 17개사가,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기아차 등 17개사가 참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