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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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9-13 09:02본문
추석인 12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제2회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재북경한국인회가 주최하고 코리아언어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이날 오후 베이징 소재 북경한인교회 교육관에서 수백여명의 교민과 조선족 동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가위에 베이징 교민과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속놀이를 통해 작은 화합을 이루자는 취지의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명절 행사로 참석자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재북경한국인회가 주최하고 코리아언어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이날 오후 베이징 소재 북경한인교회 교육관에서 수백여명의 교민과 조선족 동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가위에 베이징 교민과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속놀이를 통해 작은 화합을 이루자는 취지의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명절 행사로 참석자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됐으며 개막선언에 이어 전통탈·인절미·송편·김치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인절미 만들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떡메로 떡을 치는 기회를 줘 즐거움을 더했다.
또 가족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투호경기가 열려 교민과 조선족 동포의 눈길을 끌었고, 오후 내내 풍물놀이와 탈춤 공연이 이어져 흥을 돋웠다.
또 가족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투호경기가 열려 교민과 조선족 동포의 눈길을 끌었고, 오후 내내 풍물놀이와 탈춤 공연이 이어져 흥을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