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중 기업사회공헌 포럼 칭다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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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9-22 10:06본문
신삼호 특파원 =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한중 CSR 포럼이 21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시내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칭다오 한국총영사관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사회적 공헌 활동을 했음에도 오히려 비정상철수 등으로 한국 기업 이미지가 악화하자 한국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기업의 사회 기여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포럼은 산둥성 정부와 칭다오 한국총영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양측 각 100여 개 기업 등에서 총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사회적 공헌 활동을 했음에도 오히려 비정상철수 등으로 한국 기업 이미지가 악화하자 한국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기업의 사회 기여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포럼은 산둥성 정부와 칭다오 한국총영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양측 각 100여 개 기업 등에서 총 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사례발표 등을 통해 중국 실정에 적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사회공헌 활동 촉진 방안을 협의했다.
유재현 총영사는 그간 산발적으로 이뤄져 온 한국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널리 홍보하여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한국기업의 장기적 발전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