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엘파밀리에, 중국 옌다병원과 업무대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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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9-26 09:13본문
김길원 기자 = 헬스케어 전문 컨설팅 회사인 ㈜쿠엘 파밀리에(대표 이준규)는 중국 옌다그룹이 베이징에서 운영 중인 옌다국제병원과 한국의 병·의원, 제약회사, 의료기기 업체간 제휴업무를 대행해주는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옌다국제병원은 중국의 최대 영리병원으로, 총 3천병상 규모다. 이중 2천병상은 입원 병동, 1천병상은 재활병동이다. 면적은 80만㎡로, 한화 1조8천억원이 투입됐다. 이 병원에는 한국의 성형외과와 치과, 안과, 줄기세포 치료센터, 방문 건강검진센터 등이 진출해 있다.
이준규 대표는 "이제부터는 쿠엘 파밀리에와의 협상을 통해 국내 병원이나 제약사들이 한결 쉽게 중국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옌다국제병원은 한국의 유수 의료기관이나 제약회사, 의료장비 회사, 실버산업업체 등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휴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옌다그룹은 옌다국제병원을 기존 중국 내 병원들과 달리 비즈니스 개념을 도입한 영리병원으로 성장시키려고 한다"면서 "한국의 병의원과 제약회사 등은 옌다국제병원을 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옌다국제병원은 중국의 최대 영리병원으로, 총 3천병상 규모다. 이중 2천병상은 입원 병동, 1천병상은 재활병동이다. 면적은 80만㎡로, 한화 1조8천억원이 투입됐다. 이 병원에는 한국의 성형외과와 치과, 안과, 줄기세포 치료센터, 방문 건강검진센터 등이 진출해 있다.
이준규 대표는 "이제부터는 쿠엘 파밀리에와의 협상을 통해 국내 병원이나 제약사들이 한결 쉽게 중국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옌다국제병원은 한국의 유수 의료기관이나 제약회사, 의료장비 회사, 실버산업업체 등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휴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옌다그룹은 옌다국제병원을 기존 중국 내 병원들과 달리 비즈니스 개념을 도입한 영리병원으로 성장시키려고 한다"면서 "한국의 병의원과 제약회사 등은 옌다국제병원을 중국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