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교육문화수석, 중국산둥대서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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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10-13 09:19본문
박범훈 청와대 교육문화 수석이 12일 중국 산둥(山東)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주중한국대사관이 밝혔다.
산둥대학이 박 수석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은 중앙대와 산둥대간 상호 학점 인정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전통예술 분야의 한중 교류에 힘쓰는 등 양국간 문화교류와 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산둥대학이 박 수석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 것은 중앙대와 산둥대간 상호 학점 인정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전통예술 분야의 한중 교류에 힘쓰는 등 양국간 문화교류와 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박 수석은 중앙대 총장재직시 산둥대와 3+2 유학제도 및 양교 복수학위 제도를 최초로 시행, 양국간 대학생 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3+2제도는 산둥대 학생이 3년간 유학수업을 받고 중앙대에서 2년간 전공수업을 마치면 양교의 졸업장을 받는 제도다.
박 수석은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후 산둥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의 특성과 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 수석은 14일 열리는 산둥대 창립 110주년 세계대학 총장포럼에 참석해 `문화교류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박 수석은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후 산둥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의 특성과 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 수석은 14일 열리는 산둥대 창립 110주년 세계대학 총장포럼에 참석해 `문화교류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