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이징 제3공장 상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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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10-20 09:38본문
현대자동차의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가 18일 베이징(北京)에서 제3공장 상량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현대자동차의 중국 진출 9주년에 맞춰 개최됐다.
제3공장은 베이징시 외곽의 146만㎡ 부지에 26만㎡ 규모로 지어진다.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제작 파트가 갖춰질 예정이다. 내년 7월에 완공될 이 공장의 생산규모는 승용차 기준으로 연간 40만대 수준이다.
제3공장은 1개 라인에서 여러 가지 차종을 생산하는 최고수준의 유연 생산 설비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수용성 도료와 오폐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공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현대차는 제3공장이 완공되면 중국에서 10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2년 5월 베이징자동차그룹과 합작계약서를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국무원 비준을 거쳐 그다음 달인 10월 18일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그로부터 2개월 후인 12월부터 EF쏘나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중국 내 자동차 판매는 2003년 5만대, 2004년 14만대, 2005년 23만대, 2008년 60만대, 2009년 57만대, 2010년 70만대에 이어 올해에는 7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는 현대자동차의 중국 진출 9주년에 맞춰 개최됐다.
제3공장은 베이징시 외곽의 146만㎡ 부지에 26만㎡ 규모로 지어진다.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제작 파트가 갖춰질 예정이다. 내년 7월에 완공될 이 공장의 생산규모는 승용차 기준으로 연간 40만대 수준이다.
제3공장은 1개 라인에서 여러 가지 차종을 생산하는 최고수준의 유연 생산 설비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수용성 도료와 오폐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공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현대차는 제3공장이 완공되면 중국에서 10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2년 5월 베이징자동차그룹과 합작계약서를 체결하고 같은 해 9월 국무원 비준을 거쳐 그다음 달인 10월 18일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그로부터 2개월 후인 12월부터 EF쏘나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중국 내 자동차 판매는 2003년 5만대, 2004년 14만대, 2005년 23만대, 2008년 60만대, 2009년 57만대, 2010년 70만대에 이어 올해에는 7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