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륙에 김제지평선축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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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11-04 08:28본문
한ㆍ중 지방정부 회의서 축제 소개
국내 최대의 농경문화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중국 대륙에 소개됐다..
김제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주중 한국대사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중국 산서성 인민정부의 공동 주관으로 중국 산서성 태원시에서 열리는 제9회 한중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 참가했다.
회의는 '한중 지방정부 간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모색'을 주제로 열리며 이규형 주중대사, 왕군 산서성장, 진영기 산서비서장을 비롯한 양국 인사 1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 지방정부를 대표해 참가한 김제시의 김용현 부시장은 2일 오후 양국 교류회의에서 시를 소개하고 지평선축제에 대해 발표했다.
김 부시장은 축제의 태동과 주요 프로그램, 축제 성공 요인, 2001년도 세계축제도시 선정 등을 담은 영상물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김제시는 전했다.
한중지방정부교류회의는 2002년부터 양국 지방정부의 교류와 공동발전 모색,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을 위해 매년 중국의 한 지방정부에서 열린다.(최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