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中서 연간 판매 40만대 돌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11-12-14 08:56본문
이에 따라 기아는 올해 판매량이 당초 목표치인 43만대에 달하면서 작년 대비 29.1% 증가할 전망이다.
또 중국내 승용차 판매 순위는 작년 11위에서 현재 8위로 도약했으며 연말까지도 무난히 8위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승용차시장 판매 1위는 상하이GM이고 이어 상하이폴크스바겐, 이치폴크스바겐, 둥펑닛산, 베이징현대, 이치도요타, 체리, 비야디, 창안포드 등이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기아차의 중국 질주는 전체 시장 흐름과 크게 대조되는 것이다.
중국의 승용차 판매량은 11월 111만대로 작년 동기대비 0.7%, 1~11월 누적 판매량은 1천79만대로 7.4% 각각 증가하는데 그쳤다.
기아차가 중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소형차인 K5가 지난 7월 출시 후 월평균 1만대 가량 판매되고 중형차인 K5도 3월 출시 후 월평균 4천대씩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K5는 선진국 자동차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중형차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며 기아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중국 시장은 올해보다 더 어려워 기아차의 고속 질주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8%대 후반에서 8% 초·중반으로 계속 낮아지는 가운데 최대 교역상대국인 유럽이 재정위기로 흔들려 수출 둔화 가능성이 크고 기업들의 설비증설로 인한 판매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자동차시장의 전반적인 전망이 어두운 것이다.
또 중국 내부적으로 자동차 구입 관련 특혜를 줄이고 있고 부동산시장 위축도 차판매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시장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지만 신차들의 판매가 순항하고 있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admin님에 의해 2011-12-14 09:04:17 중국증시에서 이동 됨]
또 중국내 승용차 판매 순위는 작년 11위에서 현재 8위로 도약했으며 연말까지도 무난히 8위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승용차시장 판매 1위는 상하이GM이고 이어 상하이폴크스바겐, 이치폴크스바겐, 둥펑닛산, 베이징현대, 이치도요타, 체리, 비야디, 창안포드 등이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기아차의 중국 질주는 전체 시장 흐름과 크게 대조되는 것이다.
중국의 승용차 판매량은 11월 111만대로 작년 동기대비 0.7%, 1~11월 누적 판매량은 1천79만대로 7.4% 각각 증가하는데 그쳤다.
기아차가 중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소형차인 K5가 지난 7월 출시 후 월평균 1만대 가량 판매되고 중형차인 K5도 3월 출시 후 월평균 4천대씩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K5는 선진국 자동차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중형차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며 기아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중국 시장은 올해보다 더 어려워 기아차의 고속 질주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8%대 후반에서 8% 초·중반으로 계속 낮아지는 가운데 최대 교역상대국인 유럽이 재정위기로 흔들려 수출 둔화 가능성이 크고 기업들의 설비증설로 인한 판매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자동차시장의 전반적인 전망이 어두운 것이다.
또 중국 내부적으로 자동차 구입 관련 특혜를 줄이고 있고 부동산시장 위축도 차판매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시장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지만 신차들의 판매가 순항하고 있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admin님에 의해 2011-12-14 09:04:17 중국증시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