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맨시티' 광저우헝다, 이정수 영입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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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12-28 09:11본문
'아시아의 맨시티'로 불리는 광저우헝다(广州恒大)가 한국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중국 인기 포털사이트 소후닷컴(搜狐, www.sohu.com)의 26일 자체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광저우헝다는 수비수 보강을 위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비수인 이정수(31, 알 사드)와 전북 현대 소속의 심우연(26)과 접촉 중이다.
이정수의 경우 현재 소속팀 알 사드와의 계약기간이 내년 6월 30일까지이기 때문에 보스만 룰에 따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아 조건만 맞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광저우헝다 측은 이정수에게 여러 클럽팀에서 이적 문의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현재 알사드에서 받는 연봉 350만유로(52억7천만원)보다 높은 5백만유로(75억4천만원)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정수 영입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전북 현대 소속의 심우연과도 접촉 중이다. 196cm의 장신인 심우연은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향한 데다가 소속팀의 프로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제2의 이정수'로 불리고 있다.
이외에도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는 중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보원(黄博文)의 영입도 추진 중이다.
소후닷컴은 "광저우헝다가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재패를 위해서는 중앙과 후방의 보강이 절실하다"며 "영입 리스트에 오른 선수들이 영입된다면 광저우헝다는 내년 이장수 감독, 조원희와 함께 '축구 한류'를 일으킬 것이다"고 전했다.
중국 인기 포털사이트 소후닷컴(搜狐, www.sohu.com)의 26일 자체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광저우헝다는 수비수 보강을 위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비수인 이정수(31, 알 사드)와 전북 현대 소속의 심우연(26)과 접촉 중이다.
이정수의 경우 현재 소속팀 알 사드와의 계약기간이 내년 6월 30일까지이기 때문에 보스만 룰에 따라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아 조건만 맞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광저우헝다 측은 이정수에게 여러 클럽팀에서 이적 문의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현재 알사드에서 받는 연봉 350만유로(52억7천만원)보다 높은 5백만유로(75억4천만원)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정수 영입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전북 현대 소속의 심우연과도 접촉 중이다. 196cm의 장신인 심우연은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전향한 데다가 소속팀의 프로리그 우승을 이끄는 등 '제2의 이정수'로 불리고 있다.
이외에도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는 중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보원(黄博文)의 영입도 추진 중이다.
소후닷컴은 "광저우헝다가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재패를 위해서는 중앙과 후방의 보강이 절실하다"며 "영입 리스트에 오른 선수들이 영입된다면 광저우헝다는 내년 이장수 감독, 조원희와 함께 '축구 한류'를 일으킬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