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中 상하이에 무역법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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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1-02 06:50본문
한국농협중앙회는 중국 상하이(上海) 메리어트 호텔에서 `NH(상하이)무역유한공사 개소식`을 연말 28일 개최했다. 농협 자회인 NH무역의 상하이법인 격인 이 회사는 한국 농산물의 중국시장 수출을 위해 새로 설립됐다.
농협은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고급 원료를 활용한 ▲가공식품류 ▲홍삼제품류 ▲유제품류 등으로 품목과 사업구조를 개편, 2015년까지 수출규모를 1억달러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작년 농협의 중국 수출은 유자차 인삼류 신디비움 등 품목을 중심으로 위주로 25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농업에 필요한 비료원료, 농약원제 및 영농자재 등을 직구입해 농가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간마진을 줄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이광재 NH무역 상하이법인 대표는 "무역 중심지인 상하이에 농식품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등 경제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덕수 농업경제 대표이사, 안총기 상하이총영사 및 상하이 시정부, 중국농협(공소합작총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XML
농협은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고급 원료를 활용한 ▲가공식품류 ▲홍삼제품류 ▲유제품류 등으로 품목과 사업구조를 개편, 2015년까지 수출규모를 1억달러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작년 농협의 중국 수출은 유자차 인삼류 신디비움 등 품목을 중심으로 위주로 25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농업에 필요한 비료원료, 농약원제 및 영농자재 등을 직구입해 농가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간마진을 줄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이광재 NH무역 상하이법인 대표는 "무역 중심지인 상하이에 농식품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등 경제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덕수 농업경제 대표이사, 안총기 상하이총영사 및 상하이 시정부, 중국농협(공소합작총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