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공청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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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1-15 01:22본문
이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 협약 체결식에서 현대차는 공청단 산하에 전문기금을 설립하고 공청단은 전국 규모의 조직을 활용해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그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공청단은 1920년 창립된 중국 공산당 산하기구로 300만 개의 하위 조직과 7천500만 명의 공산당원을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현대차는 2010년 중국에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2011년에도 123만대를 파는 등 급신장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그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공청단은 1920년 창립된 중국 공산당 산하기구로 300만 개의 하위 조직과 7천500만 명의 공산당원을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현대차는 2010년 중국에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2011년에도 123만대를 파는 등 급신장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대 시장으로 부상 중인 중국에서 사막화 방지 사업, 선진 교통문화 정착 운동,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현대차는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중국신문사 등이 주관하는 '가장 책임감 있는 12개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와 공청단은 이번 협약 체결식을 계기로 '새로운 사고, 새로운 가능성(New Thinking. New Possibilies)'을 중국어로 번역한 '창신사(創新思) 계신경(啓新境)'을 슬로건으로 중국 내 환경보호, 선진 교통문화 정착, 인재육성, 지역사회 발전,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현대차그룹의 중국사업총괄인 설영흥 부회장과 루하오(陸昊) 공청단 제1서기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