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진출 한국식품, 브랜드 강화•유통채널 확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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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1-29 02:23본문
"中 진출 한국식품, 브랜드 강화•유통채널 확보 중요"
한국 식품이 중국 내수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브랜드 강화와 유통채널을 확보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 식탁, 한류로 채워라'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국 식품은 중국에서 식품안전 문제로 인한 수입식품의 수요 증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식품의 호감도 상승, 중국인의 소득 증가와 수입식품에 대한 가격 장벽이 낮아짐에 따른 한국 식품의 가격 경쟁력 상승 등으로 중국 시장 진출의 호기를 맞았다.
보고서는 한국 식품이 중국 소비자를 공략하려면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산 유자차를 사례로 들었다.
유자차는 2000년대 초반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으로 유자차 수출이 늘었다. 하지만 브랜드 파워가 없어 한국 업체간의 가격 경쟁이 심해져 수익률이 떨어졌다.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시장을 확대한 시안(西安) 김치업체는 성공사례로 꼽혔다. '교민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시안에서 이 업체는 중국 대형마트 체인에 직영 코너를 운영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는 시안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로 광역 유통망을 구축했다.
코트라 박진형 정보컨설팅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브랜드파워를 키우고, 현지의 유력 유통채널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은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국 식품이 중국 내수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브랜드 강화와 유통채널을 확보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국 식탁, 한류로 채워라'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국 식품은 중국에서 식품안전 문제로 인한 수입식품의 수요 증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식품의 호감도 상승, 중국인의 소득 증가와 수입식품에 대한 가격 장벽이 낮아짐에 따른 한국 식품의 가격 경쟁력 상승 등으로 중국 시장 진출의 호기를 맞았다.
보고서는 한국 식품이 중국 소비자를 공략하려면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산 유자차를 사례로 들었다.
유자차는 2000년대 초반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으로 유자차 수출이 늘었다. 하지만 브랜드 파워가 없어 한국 업체간의 가격 경쟁이 심해져 수익률이 떨어졌다.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시장을 확대한 시안(西安) 김치업체는 성공사례로 꼽혔다. '교민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시안에서 이 업체는 중국 대형마트 체인에 직영 코너를 운영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는 시안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로 광역 유통망을 구축했다.
코트라 박진형 정보컨설팅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브랜드파워를 키우고, 현지의 유력 유통채널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은 새로운 기회를 맞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