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중형차 中판매 배 넘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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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2-01 03:39본문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중국 현지 중형차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배가 넘게 늘어났다.
준중형에 비해 가격이 높은 중형 판매 실적 및 비중이 늘어나면 그만큼 수익성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작년에 쏘나타, K5등 중형차 중국 판매 실적이 15만696대로 2010년(6만7천904대) 대비 배가 넘게 급증했다.
현대차는 작년에 11만3천352대를 팔아 전년(6만4천538) 보다 중형차 판매 실적이 75% 늘었고 기아차는 같은 기간에 3천366대에서 3만7천344대로 10배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 실적에서 중형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급격히 늘었다.
현대차는 2010년 9.2%에서 작년에 15.3%로 중형차 판매 비율이 올라갔으며 기아차는 1.0%에서 8.6%로 증가했다.
이처럼 중형차급 판매 실적 및 비중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중국 시장에 선보인 쏘나타와 K5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YF쏘나타는 작년 한해 총 7만2천65대, K5는 3만4천220대가 팔렸다.
반면 중국 시장 주력 차종인 준중형급 이하 차종 판매 비율은 현대차의 경우 전년 대비 10% 포인트 감소한 63.8%, 기아차는 6% 포인트 줄어든 63.8%로 집계됐다.
현대기아차는 작년 한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총 117만2천31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실적이 13.2% 늘었다.
준중형에 비해 가격이 높은 중형 판매 실적 및 비중이 늘어나면 그만큼 수익성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작년에 쏘나타, K5등 중형차 중국 판매 실적이 15만696대로 2010년(6만7천904대) 대비 배가 넘게 급증했다.
현대차는 작년에 11만3천352대를 팔아 전년(6만4천538) 보다 중형차 판매 실적이 75% 늘었고 기아차는 같은 기간에 3천366대에서 3만7천344대로 10배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 실적에서 중형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급격히 늘었다.
현대차는 2010년 9.2%에서 작년에 15.3%로 중형차 판매 비율이 올라갔으며 기아차는 1.0%에서 8.6%로 증가했다.
이처럼 중형차급 판매 실적 및 비중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중국 시장에 선보인 쏘나타와 K5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YF쏘나타는 작년 한해 총 7만2천65대, K5는 3만4천220대가 팔렸다.
반면 중국 시장 주력 차종인 준중형급 이하 차종 판매 비율은 현대차의 경우 전년 대비 10% 포인트 감소한 63.8%, 기아차는 6% 포인트 줄어든 63.8%로 집계됐다.
현대기아차는 작년 한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총 117만2천31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실적이 13.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