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중국은행, 한중 ATM 현금 인출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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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2-02-07 02:24본문
우리은행•중국은행, 한중 ATM 현금 인출 업무제휴
우리은행 직불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국내 관광객과 우리 교민은 앞으로 중국에서 중국은행 ATM을 이용해 위안화 인출할 수 있게 됐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징화시보(京华时报)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우리은행과 중국은행은 베이징에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하고 상호 마케팅 협력, 해외 전산 네트워크 협력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민폐 외화송금,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의 비즈니스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은행 고객은 한중 양국에서 현지 ATM을 이용한 인민폐•원화 인출이 가능하도록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연간 6백만명에 이르는 양국 관광객과 백만명 이상의 양국 현지 유학생의 현금 인출 서비스가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국은행과의 MOU 체결은 양국 대표은행이 실질적인 업무제휴를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우리은행은 MOU 체결을 통해 중국 진출 및 현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 상하이에 첫 진출한 뒤, 2007년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중국우리은행은 현재 중국계 은행과 동일하게 모든 은행업무 취급이 가능하며, 중국 고객의 비중이 총 고객의 62%를 넘어서는 등 현지화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계 은행 최초로 직불카드 업무와 파생상품 취급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6월에는 기업 자금관리 시스템인 CMS(Cash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직불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국내 관광객과 우리 교민은 앞으로 중국에서 중국은행 ATM을 이용해 위안화 인출할 수 있게 됐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징화시보(京华时报)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우리은행과 중국은행은 베이징에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하고 상호 마케팅 협력, 해외 전산 네트워크 협력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민폐 외화송금,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의 비즈니스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은행 고객은 한중 양국에서 현지 ATM을 이용한 인민폐•원화 인출이 가능하도록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연간 6백만명에 이르는 양국 관광객과 백만명 이상의 양국 현지 유학생의 현금 인출 서비스가 한층 편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국은행과의 MOU 체결은 양국 대표은행이 실질적인 업무제휴를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우리은행은 MOU 체결을 통해 중국 진출 및 현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 상하이에 첫 진출한 뒤, 2007년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중국우리은행은 현재 중국계 은행과 동일하게 모든 은행업무 취급이 가능하며, 중국 고객의 비중이 총 고객의 62%를 넘어서는 등 현지화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계 은행 최초로 직불카드 업무와 파생상품 취급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6월에는 기업 자금관리 시스템인 CMS(Cash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