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건강음료, 웰빙열풍 부는 홍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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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20 02:19본문
홍콩에 웰빙열풍이 불면서 건강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코트라 홍콩무역관에서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들의 식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방부제나 인공첨가물이 들어있는 식품을 피하고 무방부제, 천연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건강음료, 유기농 포장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해졌다.
건강음료는 2005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평균 4% 성장률이 지속되면서 총 21.8%의 판매 성장률을 보였으며, 2010년 건강음료의 총수익은 60억3천만홍콩달러(8천8백억원)였다.
건강음료 중 과일·야채 주스와 휴대하면서 수시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To-Drink)차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국 과실차도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유자차로 지난 2008년말부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홍콩의 최대 규모 유기농 식품점 ‘Three Sixty'와 대표 마트 ‘city super'에도 유자차가 입점했다. 이외에도 홍초, 생각차, 대추차도 판매되고 있다.
유기농 포장식품 역시 지난 2005년부터 2010년도까지 평균 7.2%의 성장률이 지속되면서 총 41.3%의 판매 성장률을 보였으며, 2010년 판매수익은 1억6천8백만홍콩달러(245억5천만원)였다. 포장식품 중에는 유기농 유제품과 빵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코트라 관계자는 "오는 2015년까지 자연건강음료의 연평균 성장률은 3%, 유기농식품은 3.7%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홍콩 식품 시장에서 방사능 관련 문제로 일본 식품은 불신감이 높은데 비해 한국식품은 신뢰도가 높아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 유리하다"고 밝혔다.
또한 "타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제품 상단에 ‘organic', 'green', 혹은 'eco-friendly'등의 표기로 차별화를 두는 것이 중요하며, 유기농제품의 맛과 향은 일반 제품에 비해 못하다는 홍콩 사람들의 인식이 크기 때문에 유기농 식품도 맛과 향이 좋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코트라 홍콩무역관에서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들의 식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방부제나 인공첨가물이 들어있는 식품을 피하고 무방부제, 천연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건강음료, 유기농 포장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해졌다.
건강음료는 2005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평균 4% 성장률이 지속되면서 총 21.8%의 판매 성장률을 보였으며, 2010년 건강음료의 총수익은 60억3천만홍콩달러(8천8백억원)였다.
건강음료 중 과일·야채 주스와 휴대하면서 수시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To-Drink)차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국 과실차도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유자차로 지난 2008년말부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홍콩의 최대 규모 유기농 식품점 ‘Three Sixty'와 대표 마트 ‘city super'에도 유자차가 입점했다. 이외에도 홍초, 생각차, 대추차도 판매되고 있다.
유기농 포장식품 역시 지난 2005년부터 2010년도까지 평균 7.2%의 성장률이 지속되면서 총 41.3%의 판매 성장률을 보였으며, 2010년 판매수익은 1억6천8백만홍콩달러(245억5천만원)였다. 포장식품 중에는 유기농 유제품과 빵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코트라 관계자는 "오는 2015년까지 자연건강음료의 연평균 성장률은 3%, 유기농식품은 3.7%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홍콩 식품 시장에서 방사능 관련 문제로 일본 식품은 불신감이 높은데 비해 한국식품은 신뢰도가 높아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 유리하다"고 밝혔다.
또한 "타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제품 상단에 ‘organic', 'green', 혹은 'eco-friendly'등의 표기로 차별화를 두는 것이 중요하며, 유기농제품의 맛과 향은 일반 제품에 비해 못하다는 홍콩 사람들의 인식이 크기 때문에 유기농 식품도 맛과 향이 좋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