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년 연속 중국에서 '사회적 책임(CSR)'이 높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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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27 04:01본문
현대차가 2년 연속 중국에서 '사회적 책임(CSR)'이 높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22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钓鱼台, 조어대) 국빈관에서 열린 '제7회 중국 기업 사회책임 국제포험'에서 중국 현지에서 펼친 다양한 CSR 활동을 인정받아 '2011 중국 최고의 사회책임 기업'에 선정됐다.
'중국 최고의 사회책임 기업'은 중국 정부 고위 관료들과 주요 언론매체들이 모두 참여해 지난 1년간 중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기업들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는 국가개발은행, 중국석유화학 등 총12개 업체가 수상했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다.
현대차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네이멍구(内蒙古) 쿤산다크 사막 내 차칸노르 지역에서 호수의 사막화 및 생태계 파괴 방지 프로젝트인 ‘현대그린존’ 조성활동을 펼쳐 총 3천8백만㎡ 규모의 초지조성에 성공했다.
또한 대지진으로 피해가 컸던 쓰촨성 등지에 주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아가원' 사업을 펼쳐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코트라의 지난해 11월 17일 보고서에 따르면 재중한국기업들이 중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CSR 경영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SR을 시행하고 있는 중국 진출기업들의 78%는 직원들의 이직률 저하, 현지 정부와의 관계 개선,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2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钓鱼台, 조어대) 국빈관에서 열린 '제7회 중국 기업 사회책임 국제포험'에서 중국 현지에서 펼친 다양한 CSR 활동을 인정받아 '2011 중국 최고의 사회책임 기업'에 선정됐다.
'중국 최고의 사회책임 기업'은 중국 정부 고위 관료들과 주요 언론매체들이 모두 참여해 지난 1년간 중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기업들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는 국가개발은행, 중국석유화학 등 총12개 업체가 수상했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다.
현대차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네이멍구(内蒙古) 쿤산다크 사막 내 차칸노르 지역에서 호수의 사막화 및 생태계 파괴 방지 프로젝트인 ‘현대그린존’ 조성활동을 펼쳐 총 3천8백만㎡ 규모의 초지조성에 성공했다.
또한 대지진으로 피해가 컸던 쓰촨성 등지에 주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아가원' 사업을 펼쳐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코트라의 지난해 11월 17일 보고서에 따르면 재중한국기업들이 중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CSR 경영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SR을 시행하고 있는 중국 진출기업들의 78%는 직원들의 이직률 저하, 현지 정부와의 관계 개선,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