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훈춘에 국제물류단지 건설…2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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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11 19:51본문
포스코가 지린성(吉林省) 훈춘시(珲春市)에 대형 국제물류단지를 건설한다.
흑룡강신문 조선문보는 1일 훈춘포항현대국제물류단지개발유한공사 연제성 총경리의 말을 인용해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향후 20년을 대비해 동북아 물류유통의 중심인 훈춘시에 대형 국제물류단지를 건설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총부지 면적 1.5㎢, 공사비 1천994억원이 투입되는 훈춘국제물류단지에는 광물자원, 자동차, 컨테이너 등 환적 기능을 갖춘 야적장, 보관, 가공, 포장과 통관 기능을 갖춘 창고 등의 시설이 갖춰지며, 주유소, 정비소 등 부대시설 등도 함께 건설된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해 9월 6일 지린성정부와 국제물류단지 건설 협약을 맺었으며, 철거보상비 5천만원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이미 지불했다. 오는 5월 착공되며, 2014년부터 정식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기간은 2011년부터 2060년까지 50년이며, 이 중 2011년부터 2019년까지는 개발기한이다.
연제성 총경리는 "(지역 정부에서는) 향후 20년 이후의 동북아 물류시대를 대비해 철도망 확충과 물류개방, 국경 부근 지역의 합작 개발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흑룡강신문 조선문보는 1일 훈춘포항현대국제물류단지개발유한공사 연제성 총경리의 말을 인용해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향후 20년을 대비해 동북아 물류유통의 중심인 훈춘시에 대형 국제물류단지를 건설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총부지 면적 1.5㎢, 공사비 1천994억원이 투입되는 훈춘국제물류단지에는 광물자원, 자동차, 컨테이너 등 환적 기능을 갖춘 야적장, 보관, 가공, 포장과 통관 기능을 갖춘 창고 등의 시설이 갖춰지며, 주유소, 정비소 등 부대시설 등도 함께 건설된다.
포스코는 앞서 지난해 9월 6일 지린성정부와 국제물류단지 건설 협약을 맺었으며, 철거보상비 5천만원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이미 지불했다. 오는 5월 착공되며, 2014년부터 정식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기간은 2011년부터 2060년까지 50년이며, 이 중 2011년부터 2019년까지는 개발기한이다.
연제성 총경리는 "(지역 정부에서는) 향후 20년 이후의 동북아 물류시대를 대비해 철도망 확충과 물류개방, 국경 부근 지역의 합작 개발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