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위상 향상에 십시일반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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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04 08:24본문
하얼빈 한국인(상)회 3층 회의실에서 재하얼빈한국인(상)회가 매달 주최하는 월례회의가 수십명 회원사가 동참한 가운데 열렸다. 금번 회의는 중한 수교 20주년을 기해 현지 한국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여 현지 한국인 위상 향상을 위한 중한교류활성화에 한 목소리를 내는 장이기도 했다.
금번 회의는 한국 국가에 이어 하얼빈한국인(상)회 김남일 회장의 개회사, 이승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업무보고, 회계보고, 공지사항에 이어 기타 토의사항이 있었다.
김남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드바쁜 5월 시즌에 업무의 다망함에도 불구하고 금번 5월 월례회의에 참가한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중한수교 20주년으로 현지 한국인 위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지 한국인들의 십시일반의 동참이 적극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승훈 사무국장의 업무보고에서 지난 4월 하얼빈시공안국 출입국비자관련 설명회, 주중한국대사관 한국기업경영지원세미나, 한국문화원 시운영, 재외동포재단 한인회방문, 임원진 화천현 내방 등 중요한 행사들을 치렀다고 밝혔다. 그는 공지사항에서 5월에 진행될 행사로 13일에 한국, 중국, 러시아, 아프리카 유학생 축구경기가 바취(八区)축구장에서 진행, 26일에 현지 한국인 5월 봄나들이행사인 황두산 산악활동이 있으며, 29일에는 순회영사업무가 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의사항에서 하나은행 하얼빈분행 김영식 행장의 심양이전으로 부회장직이 공석이 된 상황에서 금번 회원사들의 선출이 진행되었으며 광성 납품회사인 대동사 김양훈 총경리가 만장일치로 부회장직에 선임되었다. 이어 한국인안전협외회 구성(안)이 논의, 최종 한성여행사 이성룡 사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정재원 씨가 부회장으로 한국인대표로 마인기 사장이, 영사협력원에 유승훈 사무국장으로 잠정 합의했다.
특히 오는 6월 하얼빈국제무역상담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문화원 개원 및 등반대회를 책임진 만도자동차샤시유한회사 정서교 총경리는 "현지 한국인 위상 향상을 위해 대기업부터 솔선수범하여 한국인 사회발전에 헌신정신을 발양해야 한다"면서 " 회원사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여 한류라는 꽃밭속에 중한교류라는 싱그러운 열매가 현지에서 주렁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월례회의는 현지 한국인 위상 향상을 기한 단합의 대회였고 현지 중한교류 활성화를 기한 시금석이기도 했다.
dongpa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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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회의는 한국 국가에 이어 하얼빈한국인(상)회 김남일 회장의 개회사, 이승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업무보고, 회계보고, 공지사항에 이어 기타 토의사항이 있었다.
김남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드바쁜 5월 시즌에 업무의 다망함에도 불구하고 금번 5월 월례회의에 참가한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중한수교 20주년으로 현지 한국인 위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지 한국인들의 십시일반의 동참이 적극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승훈 사무국장의 업무보고에서 지난 4월 하얼빈시공안국 출입국비자관련 설명회, 주중한국대사관 한국기업경영지원세미나, 한국문화원 시운영, 재외동포재단 한인회방문, 임원진 화천현 내방 등 중요한 행사들을 치렀다고 밝혔다. 그는 공지사항에서 5월에 진행될 행사로 13일에 한국, 중국, 러시아, 아프리카 유학생 축구경기가 바취(八区)축구장에서 진행, 26일에 현지 한국인 5월 봄나들이행사인 황두산 산악활동이 있으며, 29일에는 순회영사업무가 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의사항에서 하나은행 하얼빈분행 김영식 행장의 심양이전으로 부회장직이 공석이 된 상황에서 금번 회원사들의 선출이 진행되었으며 광성 납품회사인 대동사 김양훈 총경리가 만장일치로 부회장직에 선임되었다. 이어 한국인안전협외회 구성(안)이 논의, 최종 한성여행사 이성룡 사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정재원 씨가 부회장으로 한국인대표로 마인기 사장이, 영사협력원에 유승훈 사무국장으로 잠정 합의했다.
특히 오는 6월 하얼빈국제무역상담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문화원 개원 및 등반대회를 책임진 만도자동차샤시유한회사 정서교 총경리는 "현지 한국인 위상 향상을 위해 대기업부터 솔선수범하여 한국인 사회발전에 헌신정신을 발양해야 한다"면서 " 회원사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여 한류라는 꽃밭속에 중한교류라는 싱그러운 열매가 현지에서 주렁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월례회의는 현지 한국인 위상 향상을 기한 단합의 대회였고 현지 중한교류 활성화를 기한 시금석이기도 했다.
dongpa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