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한국인회 차기회장, 빠르면 9월1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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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8-04 00:28본문
재중국한국인회(회장 정효권) 차기회장 선거가 빠르면 9월1일에 실시될 전망이다. 차기 회장 추대위원회는 7월28일 북경의 재중국한국인회 사무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추대위원장으로 김도균 장춘한국인회장을 선출했다.
김도균 추대위원장은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추대위원회 설치의 성격을 살려서 우선 추대공고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각 지회에서 추대를 하도록 공지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김도균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선관위로는 언제 바뀌게 되나?
“8월8일 이후 선관위로 바뀔지 결정된다. 현재는 추대위다. 추대공고에 따라 각지에서 추대를 해오는 것을 보고, 조율을 시도한 끝에 경선체제가 불가피하다면 선관위로 간다”
-경선이 되면 추대위원장이 선관위원장이 되나?
“추대위가 바로 선관위가 된다. 따라서 추대위원장도 자연스럽게 선관위원장이 된다”
-누구를 추대할지 조율한다고 했는데….
“8월8일까지 추대된 분들을 모아서 조율을 시도할 것이다. 추대위 2차회의 일정이 잡혀있는 8월10일이 조율하는 날이 된다. 추대된 분들을 모두 북경의 사무실로 모셔서 추대위원들이 조율을 해볼 것이다. 그래도 추대가 되지 않고 경선으로 나아갈 경우 선관위로 바뀐다”
-선관위로 가면 언제 선거가 이뤄지나?
“8월11일 선관위에서 선거공고를 할 것이다. 공고기간은 통상 20일이다. 따라서 빠르면 9월1일 선거를 할 수 있다. 추석도 있어서 선거를 너무 늦게 하기도 어렵다”
-추대는 어떻게 하나?
“각 지회에서 추대한다고 하는 서류만 보내면 된다. 한 지회만이라도 보내면 추대가 된다”
-자격조건 심사는 누가 하나. 추대위가 하는가?
“그렇다. 추대위가 한다. 경선체제가 되면 선관위에서 한다. 경선으로 인한 잡음이나 후유증을 없애자는 뜻에서 재중국한국인회는 회장을 추대위가 추대하는 방식을 취했다. 추대위나 선관위는 잡음을 없애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에 누가 참석했나?
“전원이 참석했다. 소주한국인회 이상철회장, 북경의 이창호회장, 사천성 성도의 이종직회장 등 추대위 전원이 모였다”
추대위는 다음과 같다. 위원장 김도균, 위원 구기창, 박제영, 이상철, 이종직, 이창호, 이학동, 홍승표.
위원: 구기창, 박제영, 이상철, 이종직, 이창호, 이학동, 홍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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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한국인회(회장 정효권) 차기회장 선거가 빠르면 9월1일에 실시될 전망이다. 차기 회장 추대위원회는 7월28일 북경의 재중국한국인회 사무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추대위원장으로 김도균 장춘한국인회장을 선출했다.
김도균 추대위원장은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추대위원회 설치의 성격을 살려서 우선 추대공고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각 지회에서 추대를 하도록 공지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김도균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선관위로는 언제 바뀌게 되나?
“8월8일 이후 선관위로 바뀔지 결정된다. 현재는 추대위다. 추대공고에 따라 각지에서 추대를 해오는 것을 보고, 조율을 시도한 끝에 경선체제가 불가피하다면 선관위로 간다”
-경선이 되면 추대위원장이 선관위원장이 되나?
“추대위가 바로 선관위가 된다. 따라서 추대위원장도 자연스럽게 선관위원장이 된다”
-누구를 추대할지 조율한다고 했는데….
“8월8일까지 추대된 분들을 모아서 조율을 시도할 것이다. 추대위 2차회의 일정이 잡혀있는 8월10일이 조율하는 날이 된다. 추대된 분들을 모두 북경의 사무실로 모셔서 추대위원들이 조율을 해볼 것이다. 그래도 추대가 되지 않고 경선으로 나아갈 경우 선관위로 바뀐다”
-선관위로 가면 언제 선거가 이뤄지나?
“8월11일 선관위에서 선거공고를 할 것이다. 공고기간은 통상 20일이다. 따라서 빠르면 9월1일 선거를 할 수 있다. 추석도 있어서 선거를 너무 늦게 하기도 어렵다”
-추대는 어떻게 하나?
“각 지회에서 추대한다고 하는 서류만 보내면 된다. 한 지회만이라도 보내면 추대가 된다”
-자격조건 심사는 누가 하나. 추대위가 하는가?
“그렇다. 추대위가 한다. 경선체제가 되면 선관위에서 한다. 경선으로 인한 잡음이나 후유증을 없애자는 뜻에서 재중국한국인회는 회장을 추대위가 추대하는 방식을 취했다. 추대위나 선관위는 잡음을 없애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에 누가 참석했나?
“전원이 참석했다. 소주한국인회 이상철회장, 북경의 이창호회장, 사천성 성도의 이종직회장 등 추대위 전원이 모였다”
추대위는 다음과 같다. 위원장 김도균, 위원 구기창, 박제영, 이상철, 이종직, 이창호, 이학동, 홍승표.
위원: 구기창, 박제영, 이상철, 이종직, 이창호, 이학동, 홍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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