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으로 빚은 술, 연변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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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10 22:55본문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에서 생산된 '된장술(醬露酒·장로주)'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조선족 매체인 흑룡강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술이 된장 추출물을 주 원료로 사용하지만 술에서 된장의 맛이나 냄새가 나지 않을 뿐만아니라 순하고 숙취가 빨리 해소되는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제조업체인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의 이동춘 사장은 "된장술에는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인체에 이로운 셀렌 등의 미량원소가 들어있어 중국의 다른 백주(白酒)들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소개했다.
된장술은 연변을 중심으로 헤이룽장성, 랴오닝성 등 중국 동북 지역은 물론 상하이, 산둥성, 광둥성 등지로 판로가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에도 수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이 주관하는 국가급간행물인 중국브랜드잡지사로부터 '중국(국가)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주류협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는 2만여개의 주류제조공장이 있는데 조선족 특유의 전통식품인 된장에서 추출한 영양물질로 술을 만든다는 것은 역사에 남을 만한 쾌거"라며 "앞으로 이 술이 중국 주류업계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문은 이 술이 된장 추출물을 주 원료로 사용하지만 술에서 된장의 맛이나 냄새가 나지 않을 뿐만아니라 순하고 숙취가 빨리 해소되는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제조업체인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의 이동춘 사장은 "된장술에는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인체에 이로운 셀렌 등의 미량원소가 들어있어 중국의 다른 백주(白酒)들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소개했다.
된장술은 연변을 중심으로 헤이룽장성, 랴오닝성 등 중국 동북 지역은 물론 상하이, 산둥성, 광둥성 등지로 판로가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에도 수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이 주관하는 국가급간행물인 중국브랜드잡지사로부터 '중국(국가)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주류협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는 2만여개의 주류제조공장이 있는데 조선족 특유의 전통식품인 된장에서 추출한 영양물질로 술을 만든다는 것은 역사에 남을 만한 쾌거"라며 "앞으로 이 술이 중국 주류업계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