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기아 6개 차종, 中 고객 품질만족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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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22 08:48본문
(흑룡강신문=하얼빈)온바오에 따르면 한국 현대•기아차의 6개 차종이 중국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중국질량협회(中国质量协会)가 21일 발표한 '2012 고객품질만족도 조사(CACSI)'에서 현대차 베르나(국내명 엑센트), 웨둥(아반떼HD), 쏘나타(YF)와 기아차 프라이드, K5, 스포티지(구형) 등 총 6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중 웨둥과 스포티지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중국정부 산하 기관인 중국질량협회의 전국고객위원회(全国用户委员会)가 주관하는 CACSI는매년 중국 산업의 전체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 공업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조사한다.
특히 36개 브랜드 125개 차종이 자웅을 겨룬 '자동차 부문'은 중국 주요 48개 도시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품질, 차량성능, 연비 만족도 및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며, 조사 결과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도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베르나(국내명 엑센트)와 기아차 프라이드(신형)는 ‘경제형’ 세그멘트에서 80점을 획득해 공동 1위에 올랐으며, 현대차 위에둥(아반떼HD)은 81점을 획득, ‘중소형’ 세그멘트에서 1위에 올라 소형차급에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중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고급 중형차 판매 확대의 최선봉에 선 현대차 ‘YF쏘나타’와 기아차 ‘K5’는 ‘고급 중형차’ 차급에서 83점을 획득, 공동 1위를 차지해 소형차 뿐만 아니라 중형차 시장까지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20만위안(3천6백만원) 이하 중급 SUV’ 차급에서는 기아차 ‘스포티지(구형)’이 82점을 획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그 동안 중국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C세그멘트에 다양한 현지 맞춤형 모델들을 투입한 데 이어 최근 중국 고급차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지난해 YF쏘나타와 K5 등 고급 중형 모델을 선보이며, 판매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중국 현지 시장에 적합한 신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신문=하얼빈)온바오에 따르면 한국 현대•기아차의 6개 차종이 중국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중국질량협회(中国质量协会)가 21일 발표한 '2012 고객품질만족도 조사(CACSI)'에서 현대차 베르나(국내명 엑센트), 웨둥(아반떼HD), 쏘나타(YF)와 기아차 프라이드, K5, 스포티지(구형) 등 총 6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중 웨둥과 스포티지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중국정부 산하 기관인 중국질량협회의 전국고객위원회(全国用户委员会)가 주관하는 CACSI는매년 중국 산업의 전체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 공업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조사한다.
특히 36개 브랜드 125개 차종이 자웅을 겨룬 '자동차 부문'은 중국 주요 48개 도시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품질, 차량성능, 연비 만족도 및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며, 조사 결과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도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베르나(국내명 엑센트)와 기아차 프라이드(신형)는 ‘경제형’ 세그멘트에서 80점을 획득해 공동 1위에 올랐으며, 현대차 위에둥(아반떼HD)은 81점을 획득, ‘중소형’ 세그멘트에서 1위에 올라 소형차급에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중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고급 중형차 판매 확대의 최선봉에 선 현대차 ‘YF쏘나타’와 기아차 ‘K5’는 ‘고급 중형차’ 차급에서 83점을 획득, 공동 1위를 차지해 소형차 뿐만 아니라 중형차 시장까지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20만위안(3천6백만원) 이하 중급 SUV’ 차급에서는 기아차 ‘스포티지(구형)’이 82점을 획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그 동안 중국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C세그멘트에 다양한 현지 맞춤형 모델들을 투입한 데 이어 최근 중국 고급차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지난해 YF쏘나타와 K5 등 고급 중형 모델을 선보이며, 판매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중국 현지 시장에 적합한 신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