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양한국인(상회) 신년교례회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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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1-21 07:52본문
현지 고문, 자문 신년교례회 거행
한중우호관계로 윈윈 발전 기원해야
전임, 신임 회장단 교민사회발전 약속
지난 11일 선양 SK청사 진지식당에서 재선양한국인(상)회 고문, 자문, 신년교례회가 진행, 교민사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교례회는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 조선족연의회 길경갑회장, 랴오닝성조선족기업가협회 박해천회장 등 초대 손님과 선양한국인(상)회 이성희 회장, 안경찬, 허경무, 김성웅, 성순태회장을 비롯한 고문, 자문 등 관계자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백상총영사는 축사에서 한국기업이 중국시장으로 들어오는 글로벌시대에 이렇게 단합하는 자리를 만든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이고 새로운 회장단 출범의 좋은 시작을 기원하며 한중우호관계속에서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재선양한국인(상)회 2013년 사업계획을 문진수 기획 홍보담당 부회장이 설명했다. 교민사회사업, 문화사업, 스포츠 행사, 한국주 행사 등 2013년 새로운 회장단의 사업계획을 상세하게 발표했다. 또한 이성희 회장은 고문, 자문들에게 위촉패를 증정했다.
단체기념사진촬영과 만찬으로 막을 내린 이번 교례회는 새로 출범한 회장단을 교민사회에 널리 알리는 좋은 자리이기도 했다.
(흑룡강신문=선양) 여가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