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법원, 21억 규모 도박사이트 운영 한국인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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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4-11 07:25본문
중국 법원이 광둥성(广东省) 주하이시(珠海市)에서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하다 검거된 한국인 4명에 대해 심리를 진행했다.
광저우 지역신문 광저우일보(广州日报)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기관은 주하이시 중급인민법원에 도박장 개설죄로 정(郑)모씨 등 5명에 대해 공소를 제기했으며 법원은 이들에 대한 심리를 공개적으로 진행했다. 기소된 5명 중 4명은 한국인이다.
검찰기관 조사에 따르면 정씨를 비롯한 조(赵)모씨, 허(许)모씨, 전(全)모씨 등 한국인 4명과 중국 국적의 진(金)모씨 등 5명은 한국의 인터넷도박 업체인 큐브(CUBE)에 고용된 후, 지난해 2월 주하이에 와서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 사이트를 통해 운용된 도박자금은 21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심리에서 전씨가 협의를 부인한 것 외에 나머지 4명은 자신의 죄를 시인하고 형량을 감형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원은 심리가 끝나면 이들에게 형량을 선고할 계획이다.
온바오
광저우 지역신문 광저우일보(广州日报)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기관은 주하이시 중급인민법원에 도박장 개설죄로 정(郑)모씨 등 5명에 대해 공소를 제기했으며 법원은 이들에 대한 심리를 공개적으로 진행했다. 기소된 5명 중 4명은 한국인이다.
검찰기관 조사에 따르면 정씨를 비롯한 조(赵)모씨, 허(许)모씨, 전(全)모씨 등 한국인 4명과 중국 국적의 진(金)모씨 등 5명은 한국의 인터넷도박 업체인 큐브(CUBE)에 고용된 후, 지난해 2월 주하이에 와서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 사이트를 통해 운용된 도박자금은 21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심리에서 전씨가 협의를 부인한 것 외에 나머지 4명은 자신의 죄를 시인하고 형량을 감형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원은 심리가 끝나면 이들에게 형량을 선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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