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중국 산서와 국제협력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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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4-15 08:03본문
중국 중서부 경제박람회 경북관 운영, 실크로드 경제통상길 함께 열려
사진은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사진 우)와 산시 성 루근검 성장(사진 좌)이 자매결연식 맺고 있다.
경상북도(김관용 지사)는 실크로드의 중심인 중국과의 전략적인 국제협력 틀을 강화하고 역사적인 문화 여정인 실크로드 탐험대의 성공적인 운영과 함께, 실크로드 경제 통상길의 개척과 성과 실현을 위한 ‘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 행사’를 4일~5일 양일간 중국 산시성 서안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경상북도는 4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실크로드 탐험대’가 서안에 무사히 입성한 것에 대한 축하를 했다. 이어 5일 서안에서 열리는 제17회 중국 동서부 경제 박람회에 외국기업관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하여 경북관을 운영했으며 오후에는 산시성과 실크로드 협력 파트너쉽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산시성이 공동주최하고 주서안총영사관의 협조 하에 중국 현지에서 축하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지역인 산시성은 현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의 고향이자 서부대개발 정책의 중심 지역이기도 하며 실크로드의 국제적 거점지역으로 실크로드 전략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이번의 국제교류 협력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경상북도의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는 국내 사전답사를 거쳐 3월21일 경주엑스포에서「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의 성공기원과 함께 출발한 이후 15일 만에 실크로드의 천년 수도인 서안에 무사히 도착했다.
탐험대 입성식은 장안성 북문에서 탐험대 전원과 주서안총영사관, 교민대표 등이 모두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산시 성 전통공연, 내빈 인사와 축하, 자전거 퍼레이드, 탐험대기 반납 등의 뜻 깊은 일 정 으로 진행 됐다.
실크로드 탐험대는 이번 입성식을 마치면 1차 여정을 마치고 7월 중순경 2차 탐험을 시작하여 간쑤 성을 거쳐 카즈흐스탄, 우즈베크, 이란을 지나서 8월 31일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개막에 맞추어 세계문화 대전의 개최 장소인 이스탄불에 도착해 문화 대장정을 영광스럽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실크로드 탐험대는 서안 입성에 앞서 3월25일 중국 위해시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중국 탐험을 시작하였으며 양주~항주~구화선~서주~개봉을 지나 4월1일 경북도 자매결연 지역인 허난 성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
『경북도-섬서 성간 자매결연』은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적극 추진과 경제 통상 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양 지역 간 교류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루근검 산시성장이 직접 서명하고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은 양측 정부 관계자와 함께 경북도의회 송필각 의장 및 기획경제위원, 삼성 반도체 현지 법인장, 황찬식 재중한인회장, 경북도 중국 해외자문위원 등 현지 대표와 경북도의 중국 네트워크가 대규모로 참석하여 한중의 역사·경제 중심지간의 뜻 깊은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중국 동서부 경제 박람회』는 중국 서부 최대 경제 도시인 서안에서 개최되는 경제통상 행사로서,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실크로드에 새로운 경제통상의 길을 열고 중국 지역에 한국 상품 판로 개척의 호기로 삼기 위해 지역 대표기업인 실라리안·프라이드 기업, 친환경 기업 등 20개 기업과 경북 투자유치 부스, 경북 관광 부스 등으로 이루어진 경북관을 대규모로 운영했다.
한편, 5일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산시성장이 함께 경제 박람회에 참석한 중국 중앙 정관계 주요인사와 각 지방 성정부 대표 등으로 구성된 VIP참석자들을 직접 경북관으로 안내하여 한국 기업과 상품 등을 소개 하고 현장에서 계약체결과 협력 상담을 직접 참관함으로써 참여기업들과 관람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업체인 청도 감와인(주)은 김관용 지사와 루근검 성장이 배석한 가운데 10억 원 상당의 중국 유통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한 경북 지역 기업과 중국 기업 간의 3천만 불 기술제휴 MOU를 체결했다.
경북관은 지역상품, 경북관광, 삼성·LG 등의 대기업 제품을 전시하여 일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홍보관은 마스코트와 캐릭터를 통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홍보로 박람회의 최고 인기장소로 자리매김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류문명과 역사의 길을 잇는 실크로드 동반자 관계 구축과 경제통상길의 개척은 한국 실크로드이 새지평을 열고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천년의 여정이며, 실크로드 탐험대는 대한민국 문화 대장정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경제통상 등이 어우러진 국제교류 협력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보며 앞으로, 중국과의 국제교류 협력이 상호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일보 해외판
사진은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사진 우)와 산시 성 루근검 성장(사진 좌)이 자매결연식 맺고 있다.
경상북도(김관용 지사)는 실크로드의 중심인 중국과의 전략적인 국제협력 틀을 강화하고 역사적인 문화 여정인 실크로드 탐험대의 성공적인 운영과 함께, 실크로드 경제 통상길의 개척과 성과 실현을 위한 ‘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 행사’를 4일~5일 양일간 중국 산시성 서안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경상북도는 4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실크로드 탐험대’가 서안에 무사히 입성한 것에 대한 축하를 했다. 이어 5일 서안에서 열리는 제17회 중국 동서부 경제 박람회에 외국기업관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하여 경북관을 운영했으며 오후에는 산시성과 실크로드 협력 파트너쉽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산시성이 공동주최하고 주서안총영사관의 협조 하에 중국 현지에서 축하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지역인 산시성은 현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의 고향이자 서부대개발 정책의 중심 지역이기도 하며 실크로드의 국제적 거점지역으로 실크로드 전략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이번의 국제교류 협력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경상북도의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는 국내 사전답사를 거쳐 3월21일 경주엑스포에서「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의 성공기원과 함께 출발한 이후 15일 만에 실크로드의 천년 수도인 서안에 무사히 도착했다.
탐험대 입성식은 장안성 북문에서 탐험대 전원과 주서안총영사관, 교민대표 등이 모두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산시 성 전통공연, 내빈 인사와 축하, 자전거 퍼레이드, 탐험대기 반납 등의 뜻 깊은 일 정 으로 진행 됐다.
실크로드 탐험대는 이번 입성식을 마치면 1차 여정을 마치고 7월 중순경 2차 탐험을 시작하여 간쑤 성을 거쳐 카즈흐스탄, 우즈베크, 이란을 지나서 8월 31일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개막에 맞추어 세계문화 대전의 개최 장소인 이스탄불에 도착해 문화 대장정을 영광스럽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실크로드 탐험대는 서안 입성에 앞서 3월25일 중국 위해시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중국 탐험을 시작하였으며 양주~항주~구화선~서주~개봉을 지나 4월1일 경북도 자매결연 지역인 허난 성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
『경북도-섬서 성간 자매결연』은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적극 추진과 경제 통상 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양 지역 간 교류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루근검 산시성장이 직접 서명하고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은 양측 정부 관계자와 함께 경북도의회 송필각 의장 및 기획경제위원, 삼성 반도체 현지 법인장, 황찬식 재중한인회장, 경북도 중국 해외자문위원 등 현지 대표와 경북도의 중국 네트워크가 대규모로 참석하여 한중의 역사·경제 중심지간의 뜻 깊은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중국 동서부 경제 박람회』는 중국 서부 최대 경제 도시인 서안에서 개최되는 경제통상 행사로서,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실크로드에 새로운 경제통상의 길을 열고 중국 지역에 한국 상품 판로 개척의 호기로 삼기 위해 지역 대표기업인 실라리안·프라이드 기업, 친환경 기업 등 20개 기업과 경북 투자유치 부스, 경북 관광 부스 등으로 이루어진 경북관을 대규모로 운영했다.
한편, 5일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산시성장이 함께 경제 박람회에 참석한 중국 중앙 정관계 주요인사와 각 지방 성정부 대표 등으로 구성된 VIP참석자들을 직접 경북관으로 안내하여 한국 기업과 상품 등을 소개 하고 현장에서 계약체결과 협력 상담을 직접 참관함으로써 참여기업들과 관람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업체인 청도 감와인(주)은 김관용 지사와 루근검 성장이 배석한 가운데 10억 원 상당의 중국 유통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한 경북 지역 기업과 중국 기업 간의 3천만 불 기술제휴 MOU를 체결했다.
경북관은 지역상품, 경북관광, 삼성·LG 등의 대기업 제품을 전시하여 일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홍보관은 마스코트와 캐릭터를 통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홍보로 박람회의 최고 인기장소로 자리매김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류문명과 역사의 길을 잇는 실크로드 동반자 관계 구축과 경제통상길의 개척은 한국 실크로드이 새지평을 열고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천년의 여정이며, 실크로드 탐험대는 대한민국 문화 대장정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경제통상 등이 어우러진 국제교류 협력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보며 앞으로, 중국과의 국제교류 협력이 상호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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