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중국 3호 웨이하이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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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02 06:50본문
롯데백화점이 중국 3호점인 웨이하이점을 개장했다.
롯데백화점은 4월 25일 웨이하이시내 대규모 복합단지인 위고광장에 단독 출자해 운영하는 중국내 3번째 점포인 '웨이하이점'을 열었다.
러시아 모스크바점과 중국 톈진 1,2호점에 이은 해외 4호점. 지난해 전량 지분매각한 베이징점까지 치면 중국에서는 통산 4번째, 해외에서는 5번째 점포다.
롯데측은 중국에서 가장 큰 수산물 생산기지이자 관광도시인 웨이하이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입점을 추진했다. 백화점이 위치한 위고광장은 웨이하이 최대 상권이자 젊은층의 구성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롯데는 연면적 4만㎡, 영업면적 2만7천㎡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인 웨이하이점을 젊은 고객을 위한 '핫 플레이스'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입점 브랜드는 총 280여개다. 특히 소공동 본점 '영플라자'와 같은 '영패션관'을 별도로 마련, '티아이포맨', '지이크', '페이지플린' 등 중국 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미샤' 등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와 '정관장', '쿠쿠', '휴롬' 등도 선보인다. 뚜레주르, 카페베네, 파파존스 등 한국에서 인기 있는 먹거리 매장도 들어섰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에는 쓰촨성 청두에 4호점을 연다.
신헌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일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충실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점포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중국 내 다점포화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룡문
롯데백화점은 4월 25일 웨이하이시내 대규모 복합단지인 위고광장에 단독 출자해 운영하는 중국내 3번째 점포인 '웨이하이점'을 열었다.
러시아 모스크바점과 중국 톈진 1,2호점에 이은 해외 4호점. 지난해 전량 지분매각한 베이징점까지 치면 중국에서는 통산 4번째, 해외에서는 5번째 점포다.
롯데측은 중국에서 가장 큰 수산물 생산기지이자 관광도시인 웨이하이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입점을 추진했다. 백화점이 위치한 위고광장은 웨이하이 최대 상권이자 젊은층의 구성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롯데는 연면적 4만㎡, 영업면적 2만7천㎡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인 웨이하이점을 젊은 고객을 위한 '핫 플레이스'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입점 브랜드는 총 280여개다. 특히 소공동 본점 '영플라자'와 같은 '영패션관'을 별도로 마련, '티아이포맨', '지이크', '페이지플린' 등 중국 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미샤' 등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와 '정관장', '쿠쿠', '휴롬' 등도 선보인다. 뚜레주르, 카페베네, 파파존스 등 한국에서 인기 있는 먹거리 매장도 들어섰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에는 쓰촨성 청두에 4호점을 연다.
신헌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일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충실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점포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중국 내 다점포화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룡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