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자선경기, 6월 상하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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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02 07:19본문
박지성이 상하이에서 쓰촨성(四川省) 강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선경기를 연다.
국내 언론은 박지성 재단인 JS파운데이션 관계자 말을 인용해 "6월 23일 상하이의 훙커우 경기장에서 '제3회 드림컵'을 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시안 드림컵에는 이사장인 박지성이 참석하고 유럽파 이청용(볼턴), 석현준(바젤), 전 일본 국가대표인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FC),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초청됐다. 참가 선수 윤곽은 내달 말께 드러날 예정이다.
경기는 박지성이 초대한 선수들로 구성된 박지성 올스타팀과 중국 전·현직 국가대표, 중국 연예인으로 꾸려진 중국 상하이 올스타팀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박지성은 "즐겁고 뜻깊은 대회를 중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지진 피해를 당한 쓰촨성 시민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한 대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 수익금 전액은 쓰촨성 지역에 성금으로 전달된다.
한편 ‘아시안드림컵’은 JS파운데이션의 주최로 아시아 축구 유망주 지원을 위해 각국을 돌면서 펼치는 자선 축구 경기다. 개최국 축구 꿈나무와 불우이웃 등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한다.
박지성은 지난 2011년 2월 JS파운데이션을 설립했다. ‘아시안드림컵’은 지난 2011년 베트남 호치민, 2012년 태국 논타부리에서 개최됐다. 2011년 아이돌그룹 JYJ,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온바오 한태민]
국내 언론은 박지성 재단인 JS파운데이션 관계자 말을 인용해 "6월 23일 상하이의 훙커우 경기장에서 '제3회 드림컵'을 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시안 드림컵에는 이사장인 박지성이 참석하고 유럽파 이청용(볼턴), 석현준(바젤), 전 일본 국가대표인 미우라 가즈요시(요코하마FC),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초청됐다. 참가 선수 윤곽은 내달 말께 드러날 예정이다.
경기는 박지성이 초대한 선수들로 구성된 박지성 올스타팀과 중국 전·현직 국가대표, 중국 연예인으로 꾸려진 중국 상하이 올스타팀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박지성은 "즐겁고 뜻깊은 대회를 중국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지진 피해를 당한 쓰촨성 시민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한 대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 수익금 전액은 쓰촨성 지역에 성금으로 전달된다.
한편 ‘아시안드림컵’은 JS파운데이션의 주최로 아시아 축구 유망주 지원을 위해 각국을 돌면서 펼치는 자선 축구 경기다. 개최국 축구 꿈나무와 불우이웃 등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한다.
박지성은 지난 2011년 2월 JS파운데이션을 설립했다. ‘아시안드림컵’은 지난 2011년 베트남 호치민, 2012년 태국 논타부리에서 개최됐다. 2011년 아이돌그룹 JYJ, 2012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