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L씨 “은행에 넣어둔 40만元 사라져”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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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06 07:56본문
은행직원 범행… 6명 통장서 300만元 빼내
은행에 넣어둔 40만위안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고 호소하는 교민 L씨. 그는 지난달 말 공안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본인 통장에서 돈이 모조리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난 2일 이 같은 황당한 피해 사실을 제보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L씨에 따르면 피해사실이 드러난 열흘 만에 해당은행 직원의 소행으로 드러났고, 피해액은 총 300만위안 피해자는 6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100만 위안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중국인 A씨가 공안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으며 이들 모두 2~3주 전 분실한 현금카드를 재발급했던 것.
그러나 피해자들은 은행 측의 태도에 더욱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피해자 중 유일한 한국인인 교민 L씨는 “해당 은행인 중국계 G은행은 피해자들에게 시간을 달라고 요구한 후 10일이 지난 현재까지 피해금액 보상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하소연하며, 이 같은 피해에 영사관과 교민단체 등에 자문을 구하고 있다.
상하이방
은행에 넣어둔 40만위안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고 호소하는 교민 L씨. 그는 지난달 말 공안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본인 통장에서 돈이 모조리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난 2일 이 같은 황당한 피해 사실을 제보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L씨에 따르면 피해사실이 드러난 열흘 만에 해당은행 직원의 소행으로 드러났고, 피해액은 총 300만위안 피해자는 6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100만 위안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중국인 A씨가 공안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발각됐으며 이들 모두 2~3주 전 분실한 현금카드를 재발급했던 것.
그러나 피해자들은 은행 측의 태도에 더욱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피해자 중 유일한 한국인인 교민 L씨는 “해당 은행인 중국계 G은행은 피해자들에게 시간을 달라고 요구한 후 10일이 지난 현재까지 피해금액 보상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하소연하며, 이 같은 피해에 영사관과 교민단체 등에 자문을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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