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울 자매결연 20주년 풍성한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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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09 08:36본문
중국문화원은 '베이징시와 서울시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다양한 문화행사의 첫 순서로 베이징 무형문화재 홍잉재 관악기 전시회를 열었다.
'베이징의 해'선포식과 함께 '베이징무형문화유산' 전시회 개막식이 얼마전 서울시 종로구 중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베이징 무형문화유산인 홍잉재 관악기를 전시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청나라 궁궐로부터 전해 내려온 홍잉재악기제작기술을 전시하고 시연을 통해 베이징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시문화국과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최하고 베이징무형문화유산 보호센터와 베이징홍잉재 민족문화발전센터가 주관했다.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제1차관,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희의원, 주한 중국대사관 진해 부대사, 심효강 문화참사관, 베이징문화국 흐씬부국장 외에 많은 한중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한중 문화교류행사의 시작을 축원했다.
베이징문화국 흐씬부국장은 "무형문화유산은 전 인류의 공동자산이다"며 "한중 양국이 우수한 전통문화를 보호 및 전승, 교류하여 동방의 문화를 진흥시키기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차관은 "한국과 중국은 고대로부터 빈번한 교류를 해왔고 이러한 교류의 전통은 양국의 문화발전과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홍잉재 연주를 통해 중국 고전 열자에 나오는 지음(知音)처럼 한중 양국의 속 깊은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사를 올렸다.
진해 부대사는 "올해는 서울과 베이징시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베이징의 유구한 전통문화에 대한 한국 시민들의 인식을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올 한해 많은 문화행사들이 열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베이징의 해'선포식과 함께 '베이징무형문화유산' 전시회 개막식이 얼마전 서울시 종로구 중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베이징 무형문화유산인 홍잉재 관악기를 전시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청나라 궁궐로부터 전해 내려온 홍잉재악기제작기술을 전시하고 시연을 통해 베이징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시문화국과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최하고 베이징무형문화유산 보호센터와 베이징홍잉재 민족문화발전센터가 주관했다.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제1차관,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희의원, 주한 중국대사관 진해 부대사, 심효강 문화참사관, 베이징문화국 흐씬부국장 외에 많은 한중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한중 문화교류행사의 시작을 축원했다.
베이징문화국 흐씬부국장은 "무형문화유산은 전 인류의 공동자산이다"며 "한중 양국이 우수한 전통문화를 보호 및 전승, 교류하여 동방의 문화를 진흥시키기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차관은 "한국과 중국은 고대로부터 빈번한 교류를 해왔고 이러한 교류의 전통은 양국의 문화발전과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홍잉재 연주를 통해 중국 고전 열자에 나오는 지음(知音)처럼 한중 양국의 속 깊은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축사를 올렸다.
진해 부대사는 "올해는 서울과 베이징시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베이징의 유구한 전통문화에 대한 한국 시민들의 인식을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올 한해 많은 문화행사들이 열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흑룡강신문=서울) 나춘봉 기자